알라미고를 폭파시키고 드디어 아파트에 입주한 뉴비의 스토리 일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스압일 예정이니 싫으면 뒤로 ㄱㄱ
*스샷폴더가 2기가가 넘는다..퀘스트도 왔다갔다 하느라 뒤죽박죽이고,
이젠 예전만큼 오마주도 크게 보이는게 아니라 자잘자잘하기도 하고,
어떻게 일기를 써야될지 고민도 하고, 메모장에 정리도 하느라 꽤 늦었다. ㅋㅋㅋㅠㅠ
저번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시점으로 게임이 ㅈㄴ 다시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이제 싸움이 펑펑 터질시기여서 그런거 같았는데,,,바로 사건이 터져따
1. 고우세츠&요츠유 같이 깔려디짐...
과거 회상을 보고 나름 안됐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히엔한테 단칼에 썰린줄 알았더니 슈발 갑자기 총으로 고우세츠를 죽이며 쓰러져가던 지붕에 깔려주겄다..
신생때도 이럤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창천에서나(ex교황청 던전 진압하고 컷씬 옥상에서) 여기서나 꼭 누구 깜짝쇼로 죽일려고 할때 이렇게 흑백연출에 표정 ㅈㄴ 일그러트리더라 ㅋㅋㅋㅅㅂ 존나 호러임
어쨌든...둘은 도마 탈환을 목전에 두고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생을 마감함...고우세츠 진짜 너무 불쌍하다...
라고 생각하며 묵념하는데 둘 다 살았네???? ㅅㅂ모지...
홍련 마무리하고 보니까 둘이서 나란히 무인도에 표류중이었음; ㅋㅋㅋㅋ ㅈㄴ벙쪄서 사진을 이거 한장밖에 못찍었다.
어쨌든 둘만 남겨져 분위기가 묘한 무인도를 뒤로하고,
이제 그리운 고향땅으로 돌아가 알라미고를 해방해줄 차례가 되었다.!
아니 근데 돌아왔는데 얘는 갑자기 제국에 납치가 됐대요..대체 머하시는?
쿠루루를 샬레이안 캠퍼스시절 많이 좋아했던건지 알피노 이새기 심각하게 멘붕와서 허둥지둥하는데, 보기안쓰러워서 빨리 구해주기로했따.
그런데 이 제국새끼들...대체 이 힘도 잘 몬쓰는 애를 납치해서 뭐하려는걸까?
이 의문을 풀기위해 기라바니아의 풍맥 퀘스트를 처막고 있던 제국이 지은 ㅈ같은 다리관문을 쳐부수고 진군하던 도중,
인간들로부터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아 집단 히스테리를 부리던 뱀 닮은 야만족이 새로운 야만신을 소환해버렸다..
(근데 솔직히 스트레스 받을만했다. 제국때문에 족장의 딸이 ㅈㄴ억울하게 죽어버렸다...)
그리하여 '락슈미' 라는 힌두여신 느낌을 뿜는 토벌전을 진행하게 됐는데,
엥?? 이 연출......
요즈음 국내 제일 핫한 rpg게임인 로아의 '아브렐슈드' 라는 군단장(보스) 연출과 매우매우 너무너무 흡사하다.
파판14보다 로아를 22년초까지 먼저 하다가 게임을 끊고, 그러고 넘어온건데 그 사이사이 새로나온 레이드 영상은 꾸준히 봤다.
근데 지금 이 락슈미 토벌전과 너무 똑같은 연출이 존재한다...솔직히 말하자면 빼다박은거같다 ㅋㅋㅋㅋ
금강선 디렉터님이 이 게임으로부터 뭔가 영감을 받은 모양이다...언급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스사노오때도 그렇고 락슈미도 그렇고 비슷한게 참 많아보인다.
얘기가 다른게임으로 빠져서 조금 김이 샜지만, 어쨌든 레이드 자체는 재밌었다. 노래도 ㅈㄴ 세얼간이마냥 흥겨워서 덩달아 즐겁게 조졌던거같음.
아무렇지않게 신을 죽이는 자 라는 칭호에 걸맞게 확실한 힘의 차이를 보여주자 뱀을 닮은 부족도 알아서 기었고, 다시 알라미고에 집중하나 싶었는데
이번 첫전투에서 대패하고 빤스런을친 알라미고의 매국노 포르돌라를 제노스가 어루만져주기 시작한다..
분위기 갑자기 요상해지려던 찰나, 목숨을 빼앗는대신 어떤 힘을 부여받는 실험체로 쓰여지게 되는데 그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음.
이 과학자의 말대로 순수 갈레안족은 마법을 쓸 수 없고, 마도 기술을 발전시켜 불우했던 시절을 지나 전세를 역전시켜 세계지배를 목전에 두고있는 상황임.
그리고 지금 이들이 행하는 실험은 아까 잡아온 쿠루루 같은 실험체들에게서 초월하는 힘과 마법사용이 가능한 에테르를 뽑아내 갈레안인에게 집어넣어 주인공같은 '초월하는 힘' 을 가진 '초월자' 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실험임. (물논 포르돌라는 알라미고인이지만 딱 좋은 상황의 모르모트)
근데 이 내용, 파판6에서 나온 제국의 행보와 조금 비슷하다. FF6의 세계관은 대충 설명하자면 아주 먼옛날 인간들이 야만신(환수)들을 종으로 부리며 전쟁을 하고다녔고(마대전) 이에 빡친 야만신들이 자기들만의 이세계로 떠나면서 세상에서 마법이 아예 사라진 상태임. 즉, 위에 나온 순수 갈레안인들 마냥 마법을 쓸 수가 없음...
그런데 이 세계에서도 악의 축을 담당하는 가스트라 라는 '제국' 이 기계의 힘과 사라진 마법의 힘을 손에 넣어 세계를 정복하려하고, 그걸 막는게 FF6 1부의 주된 스토리라인임.
그 과정속에서 제국국에 장군으로 속해있다가 주인공 일행으로 합류하는 ㅈㄴ이쁜 '세리스' 라는 여캐가 등장하는데, 얘가 지금 위 짤에 나온 포르돌라와 마찬가지로 인위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게 개조된 '룬 나이트'(마도병사) 임.
이번엔 진행하면서 큰 오마주를 딱히 못느끼겠다 싶었는데, 저 과학자가 하는 말들을 보고있으려니 자연적으로 FF6가 떠올라 '오호' 같은 반응이 나왔덩.
2.근데 콘래드 해방군 할아버지가 죽어버림..
위에서 열심히 설명한 포르돌라가 이를 악물고 내린 포격 명령에 결국 언젠간 갈 것 같던 할아버지가 가버렸고...
아니 ㅅㅂ? 알리제까지는 선 넘었지
포르돌라 이년이 초월자의 힘을 가졌다면서 갑자기 눈이 터미네이터마냥 시뻘개지더니 모든 공격을 미리 읽고 회피하기 시작함;
그렇게 껑충껑충 뛰어다니다 알리제 몸에 기스내고 또 빤스런을 쳤다..
ㅅㅂ새끼...왜이렇게 목숨줄이 길지? 복합적인 캐릭으로 만들 생각인건가?
그래도 이제 다 쫓아왔다. 제국군들이 알라미고 도시? 성? 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마지막 공성전을 앞둔 상황까지 돌입함
그런 와중에 게릴라 장인집단인 새벽답게 소규모 인원으로 미리 침투해서 뒷 침투로 길뚫함 ㅋㅋㅋ 발바리 뛰어가는 알피노의 하얀 카벙클이 귀여운 모습이다.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포르돌라와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이번엔 이녀석을 억제하도록 루가딘 누님의 유품을 가져왔음!
역시나 새벽 최고의 브레인 위리앙제의 초이스.
루가딘 누님의 유품으로 몸속에 넘치는 에테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자 몸부림치는 포르돌라. 그러게 적당히 했어야지..
마무리는 더이상 시바 참지않겠다고 홍련 내내 다짐만 10번은 넘게 했던 리세의 주먹 감자.
다 처리하고 쿠루루 까지 공주님 안기로 멋드러지게 구해내는데에 성공한 알피노
둘이 CC 문턱까지 간게 아니였나 망상해본다. 얼굴합은 나름 나쁘진않아보임 ㅇㅇ 쪼만한 애가 알피노 휘어잡는것도 꽤나 괜찮은 그림.
그런데 체포과정에서 포르돌라가 또 이를 악물고 징징대기 시작함. 어차피 니들은 못이긴다고.
제노스가 초월자의 힘을 얻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던데...안그래도 ㅈㄴ쌘 애가 어떻게 변할지 조금 걱정됐음.
그래도 별 수 있나, 우리에게 남은건 이제 진군밖에 없다. 그동안 쌓아온 에오르제아 동맹군들의 신뢰가 모두 모여 같은 방향으로 진격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맵에 병사들 모습은 안보이는데 bgm으로 싸우는 소리가 같이 들리더라 ㅋㅋㅋ
*아 그리고 파판14가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 퀘스트 진행할때마다 날씨가 ㅈㄴ 어울리게 맞아떨어짐. 난 이게 지금까지 제일 신기했음.
음산한 퀘스트나 노래 나올땐 꼭 밤이거나 안개 ㅈㄴ끼거나 비 ㅈㄴ내리는 등등. 물론 우연이겠지만 ㄹㅇ신기
공성전 시작전 친히 군사를 이끌고 여기까지 온 우리 아이메리크 한번 봐주고 가기로 한다.
그래도 아직 너와 창천이 그립다...제일 반가운 얼굴.
진군을 시작하자 란 뉘앙스로 퀘스트 컷씬 끝나고 에테라이트를 벗어나려고 보니까 딱 이렇게 해가 밝아옴 ㅋㅋㅋ
존나 결전의 날이 밝았다 라고 태양이 나한테 쏘아붙이는것 같음.
우선 공성전에 앞서 성문을 울다하 주술사들의 흑마술로 예열? 하겠다던데 갑자기 라라펠들이 ㅈㄴ 나옴 ㅋㅋㅋㅋ앞에 붕대낀 친구 코디가 ㄹㅇ졸귀임
아..갑자기 종변하고싶어지네.
그렇게 시작된 공성전. 여기서 살짝 흑마술사 영업당함. 파이어와 블리자드로 성문을 달구는 모습...아마 이러고 포격으로 꺠부술 셈인것 같은데
솔직히 좀 귀여운 전략같음 ㅋㅋㅋ 흑마술사 길드장 정도면 메테오도 떨궈야 정상아님? 아마 알라미고가 다 파괴될까봐 힘조절 한걸로 생각해야게따
그런데 벌집을 건드린건지 제국군의 매버릭들이 벌떼같이 날아와서 림사와 이슈가르드 포병대대를 ㅈㄴ타격하기 시작함;;;
속절없이 기관총을 처맞는 모습에 아니 슈발 어떡하냐? 뭐라도 쏴봐 라고 말하려던 찰나
와씨발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간지나게 등장
아 홍련 이쯤되니 ㅈㄴ 재밌네. 물론 다 끝나가는 마당이지만 어쨌든 존나 흥미진진하다고 ㅋㅋㅋ
히엔 덕분에 박수치면서 알라미고로 입성. 저번에 아우라들이 저 새를 타고 날라와서 싸울땐 좀 짜치는거같았는데 얘는 다르더라.
등장부터 발도술, 그리고 간지나는 대사까지. 낭만 그자체임 ㅋㅋㅋㅋ
어쨌든 나도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히엔에게 모든 간지를 빼앗길테니 빨리 올라가서 제노스와 한다이 해야될거같음.
3전 2패 1승. 드디어 한방 먹여줬다!
던전 마지막 보스로 기다리고 있길래 열심히 봤던 공략대로 요리조리 피하며 두들겨 패줬더니 정신이 나간 제노스.
지긋이 눈을 감더니 마구 웃기 시작한다 ㅋㅋㅋ
그러더니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자면서 1대1로 공중정원 데이트를 신청하는 녀석.
우선은 수락하고 올라가보기로한다
그런데 띠용? 뒤에 뭐야?
알고보니까 오메가가 잡아서 가둬놓은 신룡을 가져다 놓은거였음 ㅋㅋㅋㅋㅅㅂ 이거믿고 오라고 한거였누
근데 ㄹㅇ 크긴 드럽게 크다
'쉘 위 댄스'를 외치는 맛탱이 간 제노스
이새기 중간중간 하는말들을 들어보면 의외로 옳은말이긴한데, 날 찐으로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ㄹㅇ 얀데레같음;
더군다나 내가 여캐다보니까 왠지모르게 섬뜩함 ㅋㅋㅋㅋ근데 한번 인게임에서 친구해보고싶긴해
근데 얘도 터미네이터가 됨...
결국 신룡이랑 합체하고야마는 녀석...
아니 근데 이렇게되면 신룡은 대체 뭐야?
니드호그 눈깔 + 일베르드 + 제노스 + 신룡 = ??
생각해보니 ㅈㄴ 끔찍한 혼종이네. 빠른 제압이 필요하다...
1페이즈 신나게 후드려 까주고있는데 갑자기 나랑 파티원들 몸이 묶이더니 긴.급.조.작 이 등장함.
??? 뭘 연타하라길래 걍 화면 ㅈㄴ 누르다가 아 버튼 누르라는거구나 싶어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했음 ㅋㅋㅋㅋ 실패하면 즉사 맞지..?
우리를 우주로 끌고가더니 패대기치는 녀석.
레이드 솔직히 ㅈㄴ 잘만든거같다 ㅋㅋㅋㅋ ㄹㅇ 웅장했음.
홍련메인의 마지막 토벌전이다 라는 느낌이 씨게 와서 존나 흥분됨.
브금도 일반 홍련 던전 마지막 보스와 비슷했지만 좀 더 웅장한 느낌이 있었음
발판 부서지는것 땜에 흥미진진하더라 ㅋㅋㅋ
결국 8인의 빛의 전사에게 곤죽이 되는 신노스
말하는건 분명히 또라인데....
이새키 왜 자꾸 마음에 드는걸까? 캐릭터가 호감이 가서? 이런게 아니라 걍 뭔가 좀 더 보고싶은 그런 캐릭터임 ㅋㅋㅋ
그래서 얘 스샷도 ㅈㄴ많이 찍은듯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마자 극단적 선택으로 가버리는 내 벗...
결국 자기 즐길거 다 즐기고 떠나버렸다. 끝의 끝까지 미친놈이구나. 그래도 덕분에 토벌전은 즐거웠다,,
알라미고 출신이라 국가를 따라부르는 라우반..
구도가 ㅅㅂ 캬
드디어 대망의 알라미고 해방. 중요한 싸움은 죄다 내가했지만
콘래드 할아버지가 죽고 알라미고 해방의 주축이 된 리세가 센터로 나오면서 알라미고 국가? 와 함께 아름답게 피날레를 장식.
아렌발드가 알라미고 깃발을 힘겹게 들어올리며 노래가 울려퍼지는데 뭔가 웅장하더라.
(이하 진지 5병은 빤듯한 느낌의 글이 길게 쓰여질 예정...싫으면 절취선까지 아래로)
결국 이 홍련 로고대로 리세는 성장을 거듭해 나와 함께 해방의 중심축이 되었고 나라를 되찾는데 성공함...
그런데 이쯤에서 게임이 재밌는건 분명한 사실인데, 이슈가르드 막바지 즈음에 살짝 받았던 느낌을 이번 홍련에선 진하게 느꼈음.
우선 위에 말한것과 별개로 이 홍련부분에 대해 '뜬금없이 도마로 이동해 해방을 시키고 알라미고 해방을 돕는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도마 해방에 그렇게 오랜시간 플레이 했는데, 알라미고에선 왜 진전이 없었냐', '제국이 식민지로 삼아놓고 너무 무기력하게 빼앗기는게 아니냐' 이런 의견들이 인터넷에 꽤 보였고, 위와 같은 이유들과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아닌 리세나 유우기리, 히엔 이런 인물들이 대놓고 주인공으로 나섰기 때문에 몰입에 방해된다는 의견들이 있었음.
저중에서 주인공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라는 글에는 좀 많이 반대하고싶은게,
아무리 히엔이 ㅈ간지나게 등장해서 적을 베고 간지나는 말을 뱉어도,
리세가 매번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 성장하겠어, 앞으로 나아가겠어! 라고 외쳐대며 마지막에 와선 가운데에 우뚝 섰더라도,
결국 '내가' 없으면 못했을 일들임.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당연하게도 내가 서있고, 나 없으면 일이 제대로 굴러가지가 않는 지경임.
언젠간 됐겠지? 그 언젠간을 기다리다보니 결국엔 얀샤애들마냥 폐사하는 애들도 나왔고, 일베르드마냥 도라이같은 종자가 나왔다고 생각함.
홍련의 해방자는 리세와 히엔이다 ← 로고에도 보이다시피 맞는 말이지만 저 이름들 앞에 주인공이 들어가는게 맞는거임.
최종적인 해방자는 결국엔 주인공 빛의전사를 칭한다고 저 의견을 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싶움 ㅎ
그리고 이건 이슈가르드 용시전쟁을 막을 내리려할때 살짝 맛보듯이 느꼈던 점임.
위 짤은 결과적으론 매국노 짓을 했던 포르돌라와 포르돌라 기억속 과거 그녀의 부모님 모습임.
이슈가르드 때는 용시전쟁의 진상을 파헤치고난 후, 백성들의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 아이메리크가 발벗고 나서서 급하게 전쟁을 종식시키려 했음.
그런데 퀘스트를 진행했던 팦붕이 팦순이들 모두가 알거임. 용시전쟁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이뤄지는 평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 애타는 마음과 용에 대한 원망을 쉽사리 지우지 못하는 모습을.
그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해방된 알라미고 사람들은 염원하던 해방은 이뤘지만 이젠 다른 과제가 남겨지게 된거임.
해방이 되면서 제국은 이제 사라졌고, 제국으로 향하던 원망과 분노가 갈 곳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한거다. 결국 그 화살은 자연스레 매국노였던 포르돌라에게로 돌아갔고, 동시에 그녀의 과거가 나오며 환경으로 인해 완전한 매국노로 길러진 모습을 보며 주인공, 아니 나는 생각해봤음.
이 게임이 계속해서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다.
완전한 선과 완전한 악, 맹목적인 자유만 부르짓는게 아닌 확고한 목적을 위한 자유. 그것을 위한 양쪽간의 대립.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항상 악이라 생각했던 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주며 성장기 환경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선이라 생각했던 진영의 인물들의 행위가 결과적으로 더 큰 악을 만든다 라는걸 수시로 보여줌.
그렇다면 이 모든 전후상황을 초월하는 힘으로 볼 수 있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인들은 과연 사정만 듣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을까?
분노와 원망이 곪을대로 곪아 터져버린 이 상황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기란 아마, 쉽지않음을 넘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해서 이 게임의 목적은, 물론 파판 시리즈 전통답게 빛의 크리스탈의 힘으로 세계를 어둠의 힘과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궁극적인 목적은 플레이어 빛의전사를 통해 악에 받치고 슬픔에 가라앉고 원망이 쌓인 세상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정화시키고 사람 사이의 신뢰를 쌓고 서로를 이해시키는 거라고 생각행.
오랜만에 이런 글을 쓰니까 너무 두서없고 정리가 안돼서 분명 헛소리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슈가르드때부터 문뜩 들었던 생각이 홍련 막바지에와서 짙어져 이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덩.
그런데 잠깐, 진행하다보니 계속 마음에 걸리던 제복군 복장 2인조를 결국엔 붙잡았다고 하더라?
까보니까 정체가 크리스탈 브레이브였던 유유하세(라라펠)랑 로렌티어스(그리다니아에서 내 뒤통수깐새끼) 이 두새끼였대
라우반이 나한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묻길래 바로 대답해줬다.
아무리 자유와 선악에 대해 고민하더라도 갱생불가인 애들은 사형이 답이다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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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은 이제 외전에 돌입했고 알피노랑 또 모험을 다니려하는데 살짝 진이 빠져서 그동안 다른것좀 하고 일거리좀 찾느라 시간이 꽤걸렸다 ㅋㅋ
난 아직도 접을 생각은 일절없고 오히려 게임을 좀 더 심도깊게 즐기려하는 중이덩. 근데 솔직히 퀘스트가 갑자기 또 ㅈㄴ많이 생겨서 어지럽긴하더라
ㅅㅂ...진짜 할 거 존나 안없어지네. 넘친다 넘쳐
여전히 나는 에오르제아 상공을 날아다니며 솔로플레잉 중이니까 혹여나 알아본다면 말이나 한번 걸어줘.ㅋㅋㅋ 새벽에 혼자 할때 이젠 가끔 쓸쓸하긴 하더라
이제 슬슬 마무리 하려하는데 오늘의 마무리는
더 귀여워진 나나모님이시다.
아 근데 ㅈㄴ이번에 플레이하면서 느낀게 나나모나 다른 귀여운 라라펠들 얼굴을 제대로 볼수가 없다.
나도 키맞춤으로 라라펠 종변할까 존나 고민되는데...어떤 팦붕이가 스토리 밀때는 라라펠보단 미코테로 하는게 더 몰입 잘된다해서 진짜 겨우 참고있따....
라우반! 하면서 달려올때 목소리 ㄹㅇ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귀여움. 한도초과임
ㅅㅂ...이 둘이 나중에 언약하냐? 라우반 말하는게 너무 진심이다
카지노에 처음와서 눈이 돌아간 나나모 폐하.
진짜 존나게 귀엽다..
그래도 오랜만에 방문한 골드소서인데 복권이나 긁어볼까해서 해봤더니 ㅅㅂ 대각선으로 세개 바로 꼽았는데 딱 6뜨더라 ㅋㅋㅋ 기 받아가라 모두들
골드소서에서 이상론을 펼치다 팩폭을 처맞고 시무룩해진 나나모님을 모시고 다시 울다하로 돌아왔는데, 한번더 갈곳이 있다며 날 어딘가로 끌고왔다.
아니 그런데 여기는..?
ㅅㅂ그동안 할까말까 죤나게 고민하던 흑마 길드다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운명이라 생각했고, 바로 입단서에 싸인 갈겼다.
1렙으로 돌아가니 장비가 없어 알몸이라..투영 안해놓은 귀신옷으로 가려놨다.
중2병 라라펠들 ㅈㄴ귀엽네. 이제보니까 얘네 알라미고 성문 부술때 나왔던 애들이다 ㅋㅋㅋㅋ
오늘부터 흑마..제대로 시작해본다 ㅋㅋㅋ존나 설렌다
다들 이제 또 파판 새 패치 나온다던데, 날도 많이 추워졌으니까 건강 잘 챙겨가면서 게임들 하자.!
매칭이 되게끔 게임도 해주고, 스토리 진행하며 공감도 하고, 내 일기도 가끔 읽어주며 공감해주는 팦돌이 팦순이들 모두 고맙덩
잘 지내라 이상
주인공이 초월하는 힘을 가졌기에 양쪽 모두를 이해할수있는거지 주인공이 아니면 누구도 이해못하지
포르돌라가 더 궁금하면 효월 80~90 힐러 잡퀘도 해보면 좋음 포르돌라가 메인으로 나온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함..아무도 이해 몬할거같음. 그래서 그걸 조금이라도 가능하게끔 돕고 바꿔나가는게 주인공 역할이라 생각해씀 근데 포르돌라 또나와? ㅋㅋ 잡퀘에 나온다니까 신기하네 무슨 내용일지 알려줘서 고맙덩
ㅈㄴ기대된다 흑마술사! 파이어블리자드선더 ㅋㅋㅋㅋ 설렌다
귀찮을 수 있는데 일기 링크 정리해 줄 수 있노? 중간에 보다 놓쳐서 천천히 읽고싶은
보통 글 링크 모아서 올리는거 안좋게 보는 팦붕이 많지 않나? 스토리 싹 다 밀면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올려볼까 생가긍ㄴ 해봤는데..
ㅈㅂ... 앞에 적는거 싫어하는 애들 많을거같으면 글 최하단에라도 적어줘라.
저 2인조 목숨만은 살려주자 고르면 일단 자네 생각은 알겠다면서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극형 선택지 고르면 역시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나? 라고 하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함 ㅋㅋ
ㅋㅋㅋ저새끼들은 업보가 말도 안돼서 나도 바로 극형고름. 위에 써놓은 고민이 무색할정도로 ㅈㄴ 스피드하게 선택한듯
빨리 칠흑 효월도 밀어줘 레이드 스토리도 봐줘 7.0까지도 글 써줘 그 이후에도 싸줘
남은 확장팩들 ㅈㄴ기대는 되는데 언제 다미냐 ㄹㅇ 산더미다 퀘스트가 이제 홍련 외전인데 보통 얼마나걸리냐??
너가 스토리 하나하나 자세히 봐서 모르겠다.. 그거 민지가 4-5년 전임..
이거 시리즈 좀 링크로 만들어주라 유동이라 니꺼 찾기가 힘들다 너무 재밌다
의외로 이런 의견이 꽤 있네 다음번에 쓸때 하단에 링크 올리는거 한번 고려해볼게..싫어하는 팦붕이들도 있을테니까 ㅜ
오늘도 온 파판최적화인재
내 생각엔 홍련을 즐기고 뛰어넘긴 유저 모두가 인재다
통찰력지리네 글 재밌게쓰노
오랜 생각을 한번 써봤다..재밌게봐주니 고맙닷치
차원의틈 오메가퀘꼭해라 난이도높지도않고 - dc App
그거 지금 열어놓긴했는데 8인 레이드라 아직 안들어가고있음 ㅋㅋㅋㅋ 난이도 높지않다니까 즐기러가볼게
신룡 합성짤에서 존나 터졌네 ㅋㅋ 천천히 즐기면서 또 써줘 존나재밌음 그리고 '그 직업'을 시작해버렸구나...
생각보다 일베르드 누끼가 스무스하게 따졌음 ㅋㅋㅋ 근데 흑마 원래 파이어만 쓰는거냐..? 루인보다 쌔긴쌔보이는데,,,
나중에 업글됨 첨엔 파이어맞음
파이가 배우면 그건 화염 3단계.만들 때만 쓰고 일반적으로는 파이어로 마나 다 털어(현재 주력기) 나중엔 주력기 파이어 대신 파이쟈 씀
뭔가해서 들어오자마자 스포질이네 ㅆㅂ련이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제목에 스포라고 붙여줘라
앗 미안...담부턴 꼭 스포라고 미리 적을게..
와 씨 등장인물들이 우매한게 아니라 주인공이 초월하는 힘 있으니까 두 입장을 이해할수 잇다는 얘기 지리네
포르돌라가 초월하는 힘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간접경험 한다는거에서 느꼈음 ㅋㅋㅋ 주인공도 맨날 고개만 끄덕거리지 아마 ㅈㄴ힘들거임..
다 좋은데 이걸 전범국 일본 게임사가... 말고는 나도 홍련 전체적으로 좋았음
나도 해방되는 장면이나 독립투사 매국노가 교차하는 장면등에서 웅장함을 느끼면서도 그걸 일본게임에서 느끼니까 좀 아이러니하긴 했음..그래도 내가 선택하고 즐기고있는 게임이니까 계속 해나갈예정
잘만들었네 추
고맙닷치 추우니 건강잘챙기라
"그렇다면 이 모든 전후상황을 초월하는 힘으로 볼 수 있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인들은 과연 사정만 듣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을까?" 홍련 스토리 갠적으로 제일 별로였는데 이 문장 보고 보는 시각이 좀 바뀐거 같다 순위는 변함 없지만 어쨌든 홍련클 축하하고 이제 오메가 레이드 열렸으니까 언능 깨서 또 글써주라
내 글로 시각이 바꼈다니 되게 만족스러운 댓글이덩 ㅎㅎ 오메가 빨리 가보고싶은데 그 레이드 사람들 잘 모일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잘봤어 개추 개추
가둬놓고 파판만하고 일기만 쓰고 하고싶다
ㅋㅋㅋㅋㅅㅂ 빨리 일거리 더 찾아야하는데...돈 ㅈㄴ생겨서 나도 파판만 하고싶다
좆강선또너냐?
레이드 비슷한게 참 많아 지금보면 ㅋㅋㅋㅋ 영향을 좀 받으신듯
차원의틈 가보셈
지금 오픈만 해뒀는데 그냥 퀘스트 시작부터 대놓고 오마주 투성이임 ㅋㅋ
뉴비 노무 야해
칠흑 가면 이제 더이상 야하진않다...아마두???
칠흑 반응 궁금하노 ㅋㅋ
ㅋㅋㅋㅋ근데 홍련 외전 아직 시작도안한것같은 느낌임 ㅠ ㅈㄴ길거같다
초반은 많이 피곤함 ㅋㅋ 후일담 중반부터 뭔가 막 진행되서 겜을끌수가 없어진다 ㅋㅋ
재밌게 잘하노
나도 최근에 부캐 만들고 스토리 다시 보는데 홍련 괜찮더라. 세간에서처럼 내려치기 당할 스토리는 아니었음. 꽤 개연성 있고 히엔도 리세도 괜찮은 캐릭터들이었음.
찰지게 즐기고 있네 ㅋㅋㅋㅋ 홍련이 많이 까이니 완전 별로라 생각하는 애들이 많은 거 같지만, 결코 못 만든 확장팩이 아님! 글쓴이가 끝낸 시점 부터 또 빌드업이 시작되니 다음엔 칠흑 얘기로 글 써주라고~~
ㅋㅋ 극형에서 개추줬다
4.0 끝났으면 랄거의손길가서 차원의틈오메가 ㄱㄱ혓 파판56 오마주덩어리임
본인이 하는 컨텐츠 수만큼 최종엔딩 스토리 과정에 반영이 돼서ㅋㅋㅋ 부클이든 뭐든 많이 하는 만큼 엔딩때 더 재밌게 즐기 ㄹ수 잇다
좆강선 복사기새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