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감함의 부재



물론 국가대표 경기이고 본인의 군면제라는 엄청난 혜택까지 걸린 대회기에 신중함을 기하는것은 당연하나


그 강도가 조금 지나쳤다.


물론 이전 승자조 경기에서 곽준혁이 1세트와 2세트 초반까지는 확실히 지공으로 재미를 본것이 맞으니


본인의 루틴을 갑자기 변경하는것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가정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겠으나


중거리로 3세트동안 3점이나 실점해놓고 자신의 루틴을 바꾸지 않았던건 명백한 판단미스.















2. 방심


곽준혁은 패자조 결승경기전 승자조경기에서 


1세트를 압도하고 2세트초반까지 2대0으로 이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여기서 다른 프로게이머 특히 외국 게이머들이였다면 안정적으로 운영을하면서 스코어를 지키고


무난하게 승자조 1위로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했을것이다.


하지만 곽준혁을 운영을 하지않았고 무리하게 공격을 이어갔으며 순식간에 3실점을헀고


이것은 승자조경기에서 패배하고 하지 않아도 됐을 패배조 경기까지 가게되는 계기가 된다.


















3. 경기력


긴장을 많이했던 탓일까 자타공인 피파 국내 1등 곽준혁 답지않은 경기력이 내내 펼쳐졌다.


뉴택틱 적용이 되지않은 패치버전이라 중거리가 잘들어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지공을 감행했다 쳐도


이 결단을 곽준혁이라면 실력으로 충분히 매꿀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없는 매번 급한 패스로 미스가 상당히 많이나왔고


선축의 이점을 잡지않는 행동이나 무리한 a톡 의미없는 반대전환 등등 아쉬운 모습이 너무많이 보였다


특히 크로스를 올리지않고 지나치게 컷백후 dd에 의존하는것은 아마 곽준혁의 치명적인 패착중 단연 첫번째일것이다











4. 선수 선발



3번 마지막 문단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곽준혁이 처음부터 끝까지 펠레를 왜 고집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다


단신인 펠레때문에 크로스의 이점을 버려두고 컷백만 노려야하는 이 리스크가


공격패턴을 단조롭게 만들었다. 















여튼 종합적으로 곽준혁의 경기력이 매우 아쉬운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슈챔 티어인증 하며 글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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