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시즌의 마지막 대회 직전인데 마음 속에 깃드는 것은?
비교적 담담한 것 같아요. 출전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생각이 많았지만 이왕 와서 하는 이상 의미있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코칭스태프가 있어서 달라진 게 있나?
여러가지로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 전일본 때까지만 해도 많았는데, 옆에서 서포트 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란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 이번 대회는 버블 형식인데 스트레스 요소는?
음. 저에게는 딱히 별다르지 않다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마스크를 끼고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고 소독을 열심히 하고 상시 주의를 하고 이런.. 저는 시합을 늘 이렇게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별로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 전일본 대회 후로 3개월이 지났는데 그 후 더 쌓아올린 것이 있나?
좋은 연기를 하고 싶은 것은 분명하지만 전일본 대회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연습해온 것들을 잘 해냈으면 좋겠고, 매일 조금씩 몸의 감각을 가다듬으면서 대회를 잘 치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가 이것 저것 하고 싶다던가 하는 생각은 없는 것 같네요.
- 네이든 첸 선수로부터 왕좌를 되찾는 대회라던가 베이징 올림픽의 출전 티켓이 달린 대회인데 초점은 어느 쪽에 맞추고 있는지?
올림픽 출전권에 관련해선 확실히 공헌하고 싶습니다.
나머지는 글쎄요.. 저로서는 이 대회는 지금 그것뿐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다음엔 제가 목표로 하는 좋은 모습을 매일 하나씩 쌓아가며 그라데이션처럼 점차 좋아졌으면 합니다.
- 네이든 첸에 대해서는?
솔직히 그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여러 인터뷰와 영상을 다 봤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관련 사고방식이 굉장히 대단한 것이 있어서 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처럼 저 자신도 조심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원래 경기와는 좀 다른 형태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제가 바라는 좋은 수행도 수행이지만 주의할 점은 확실히 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대결이라는 의미로 인식하진 않는다는 이야긴가?
그런가요? 대회 결과 나오고 나서 생각하자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일단 건강한 상태로 무사히 대회를 잘 마쳐 무탈히 돌아가고픈 생각은 있습니다.
- 구성과 관련해서 전일본 때와 변경된 사항이 있나?
일단 예정으로는 변경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