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팀트로피 전 메세지 비슷한 개념으로 인텁함
본인이 앞으로 남은 선수 생활 하면서 누군가의 희망이나 위로가 된다면 기쁠 것 같고 만족한대
월드 출전 엄청 고민하다가 결정한 후에 대회 준비하고 최근에 공항 등 여러 군데 다니면서 참 괴롭고 힘든 상황(코로나)에 모두가 발버둥 치고 있는 걸 피부로 느꼈다고 함
그러면서 만난 분들한테 자기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응원한다, 용기를 얻었다는 말씀을 듣게 되서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함 자기가 위로를 받았으니까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고...ㅇㅇ
이번 세선은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고 납득이 가능한 수준의 경기력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만족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대
순위란 건 누군가가 밀려야 더 치고 올라갈 수 있는거라 자기가 꿈을 이뤄 높이 올라갔을 때(1위)도 그랬듯이 다른 분들이 보기에 그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아쉽고 슬픈 감정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대
원래 희비가 엇갈리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느끼고 있고 자기 생각에는 모두가 다 만족하고 행복한 결과란 건 얻기가 힘든 거고 본인도 아쉬웠지만 어떤 결과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면 그저 거기서 또 배워가고 항상 마음 속으로 새기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한 동력으로 쓰고 싶다고 함
지금 시점에서 모티베이션은 무조건 쿼드 악셀이고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은 아직까지 시야에 들어오진 않는대
쿼악은 정말 어렵고 잘 되지 않는데 악셀에 하루 온아이스 2시간 중에 1시간 45분을 투자하는 날들도 있었지만 잘 안 풀린다고 함
마음에 들게 랜딩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솔직히 이게 진짜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자기가 생각했을 때 본인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납득할 수 있는 지점이 쿼드악셀 컴피 성공이고
예전엔 무조건 성공만 하자, 최초로 쿼악 랜딩한 선수가 되고 싶다 였는데 이제는 악셀만 랜딩하고 끝이 아니라 나머지 점프와 요소 흐름을 망치지 않고 마무리까지 잘 하고 싶다고 함
트악의 연장선상에서 열심히 뛰다 보면 쿼악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무작정 생각했었는데
그 둘은 완전히 뛰는 방식부터 다른 계열이란 걸 체감했고 이제 겨우 4.5회전처럼 바뀌어서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대
표면상으로는 어릴 적부터 줄곧 꿈 꿔 온 거니까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고 매번 말씀 드리지만 솔직히 무너져 내리고 다 때려치고 싶은 때도 있는데 마음이 약해질 때나 괴로워지는 경험은 모두가 마찬가지인 거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다들 이겨내면서 살기 때문에 자기도 그렇게 잘 극복해내고 싶대
인텁 번역하면서 느낀 건데 하뉴는 마인드 자체가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어내는 결과물이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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