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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근소한 차이로 프리를 하게 되는구나, 누가 위로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엄청 긴장해서 어제 연습에서도 엄청 생각하면서 스케이팅했고 나는 내 연기를 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

(오카지마 코치와는) 껴안고 있었지만 거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허그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엄청 고집쟁이고 말 안듣는 제자를 지난 4년간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주셨고 시합에서도 항상 페이스를 흐트러뜨리지 않게 서포트 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있다.

올림픽에 도전하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임한 대회였다. 이번 시즌은 정말 전일본만을 위하여 노력해왔고 여기서 가장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4년전과 비교하더라도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정신적으로도 정말 성장했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