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선 복습하다가 연아가 선수인 시절을 실시간으로 한 행복한 인간이 나구나 느낌.

근데 불행히도 병이 있어서 연아를 실물로 본 모든 상황이 잘 기억이 안남.

 

충격적이거나 아드레날린이 솟구친 상황에선 기억을 못하는 병.

 

앗쇼 2번, 유독 연아만 기억이 안남.

챈이 대걸레 쓸던게 넘 잘어울렸던 기억과 공짜로 획득했던 아이템(=부채)

부채에 아리랑입은 연아가 있어서 아리랑은 했구나 하는데 피버는 또 기억이 안남.

 

다행히 최근에 봤던 투란도트는 살폿이 기억이 나는데 또 샌딘은 본것조차 기억이 안남.

 

그리고 평생 못볼 줄 알았던 연아 컴피를 본 '사실'은 잊을 순 없음. 뱀키랑 레미!

근데 문제는 뭘봤는지 기억이 잘 안남. 3플+3토를 기적처럼 봤다는 팩트만 기억이...

레미는 진짜 무한 감동이었다는것, 마지막 익룡이 된 것만 기억남ㅋㅋㅋㅋㅋ

 

옛날 야구사인회 왔을 때 사인받을라고

아침부터 줄섰던것, 내차례 전에 기다리던 것만 기억남ㅋㅋㅋㅋ

막상 내 눈앞 1m앞에서 상황은 잘 기억이 안나...

 

 

결론. 후기를 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