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블로거라는 이름의 익명성에 숨어서 되도 않는 이상한 글 싸지르는거를 보다 분노가 치밀어서
거을 치료 한번 해주려고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니 입으로 피겨 전공자도 아니고 물리학 전공자도 아니고 이쪽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것도 아니라고 하니
나랑은 만날일 없는 사람같아 반말로 쓰니 너도 듣기 싫으면 안듣고 안보면 그만이니 기분 나쁘던 말던 상관없지?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라고 하던데 어떤 블로거는 )
최소한 전문가... 아니 그쪽계통에서 밥을 벌어 먹고 산다는건 니가 모르는 무언가 노력을 했다는 뜻이야.
꼴랑 점프 영상하나 구해서 프레임 단위로 짤라서 점프가 어쩌구 저쩌구 할 정도의 가벼운 영역은 아니라는 뜻이다.
심지어 국내 몇몇 코치들이 어쩌구 저쩌구... 니 표현으로 치면 일개 블로거도 아는걸 코치들이 모른다 같은 평가를 하던데....
최소한 그들은 새벽 4시 5시에 나와서 다시 저녁 10시 11시 까지 그 추운 링크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훈련하고 어떻게 잘 가르칠까 고민하고 하거든... 그런 분들한테 실례라고 생각하는 마음은 없겠지?
아참 태릉 빙상장이 히터 틀어줘서 국대들 훈련환경이 좋다는 글 보고 배꼽잡고 웃었다.
취미로라도 태릉 가보신분 실상좀 알려주세요 직관한번 안가본 사람이 태릉이 따뜻하데요(태릉 빙상장이 국제링크랑 일반 링크가 따로인것도 알란가 몰라? ㅋㅋㅋ)
그리고 피겨 경기 직관 한번 안해봤다는 이야기는 자랑이 아니니깐 어디가서 하지말고...
직관한번 안해본 인간이 선수들 평가질 하는게 본인 스스로 웃기지 않아?
그런데도 무슨 자기 세계관이 정답인양 말하는 부분에서 세번 웃고...
보통 방굿석 좃문가(전문가 아님 주의)나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거나
본인 방식이 세계 최초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떠들지.
왜냐? 기존 질서에서 먹히는 이론(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검증한 것들)이나 세계관에 들어갈 능력이 안되니깐...

몇몇 웃기는 너의 지적질도 니가 말하는 방식으로 일단 해줘볼까?
니가 하는 프레임 단위로 영상 쪼개는 점프 분석이 웃긴점.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코치들도 이미 영상 분석을 통해서 점프 높이, 회전시 각도, 타이밍 등을 분석하는걸 안하는거라고 생각하나본데...
기초적인 영상 분석은 이미 하고 있을 뿐더러 방송용 영상 가지고 짜집기 하는게 아니라 체계적인 영상분석도 이미 시도하고 있는 코치들도 많다는 사실은 아마 모르겠지.
왜냐하면 이쪽 관계자가 아니니깐. ㅋㅋㅋㅋ
심지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전문 선수 출신들 중에 은퇴선수 진로 개척 사업 일환으로 영상 분석 전문가 육성사업도 시행하고 있지.
그리고 쪼금만 공부해보면 알수 있는 코치스 아이같은  회전축, 관절 각도 체크해 주는 어플도 이미 나온지 오래 되었지...
일일이 영상 찾아서 프레임 단위로 쪼개볼 필요없이 시간단위까지 표시되는데 몰랐나봐?
그런데 그게 보조 수단일뿐 한 선수의 기량을 평가하는 절대 기준이 될수 없어
운동 수행에 있어서 하나의 기술이 수행될때 외부에서 보여지는 것만 영상으로 판단될뿐...
내부적인 움직임... 선수의 체감각은 절대 영상에서 보여지지 않으니까.
단적인 예를 들어 어떤 선수가 오른쪽 발목 부상 또는 피로가 있어 이물감이 있다고 치자?
그걸로 인해서 하필이면 그 대회에서 오른발 점프가 이상하게 안좋다?
영상으로 그게 보일까?
그뿐만이 아니라 빙질에 따라서 1/2로 연마를 했는지, 9/16으로 연마했는지에 따라서도 착빙하는 느낌이 완전 다른데 이게 보일까?
또 어떤 선수는 신발이 수명이 다해가서 발목이 꺽여가는 중인데... 또는 새 부추라 발목이 뻣뻣하다던지 .... 이런것도 보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으로 분석하는것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하는건 순수한 비평이나 객관적 비교니까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말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숫자상 데이터를 통해서 피겨를 보는 사람이 참고할 자료 정도는 될테니까 그것까지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하지만, 딱 거기까지 했어야 했음.

뜬금없는 날착지 토착지? ..... 러시아 피겨가 날착지?
(블레이드마다 토 반원 크기나 시작 위치에 따라서 점프와 랜딩에 차이가 발생하는건 알고 있나 몰라? 심하면 한족장 이상 토입 모션도 차이나고)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최근에 뚜베리제 사단 공개된  랜딩 연습을 본적 있는데 뚜베리제도 토착지.... 날착지 구분안하고 지도 하던데
내가 잘못 본건가 아니면 러시아 피겨는 어디 비공개 훈련에서만 날착지 연습을 하는건가?
스포츠 비평가와 좃문가의 차이는 여기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 제발 오피셜이 아닌 뇌피셜은 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야.
랜딩에서 토를 적극적으로 써야 되는 상황을 구분하는건 선수의 점프 스케일, 랜딩시의 각도, 후속 점프에서 사용할 기술에 따라서
토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되는냐의 판단하게 되는거지 무슨 회전수를 채우느니 마니... 이딴 뇌피셜은 싸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대표적인 인터넷 허위 사실의 진원지가 되는 것이니까.
예들들어 점프 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토를 적극적으로 쓰면 어떻게 되겠어 당연히 지면 충격량이 커지니 적극적으로 쓰지 못하는거지

(같은 점프를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로 돌때 회전속도는 더 빨라지기 때문이라는 건 알고 있겠지)
끝으로 야구나 축구도 선수들 욕하고 영상을 분석하고 하는 사람도 많고 더 이상한 사람도 많을테지만
최소한 그 업계 사람들에게 실례되는 표현까지는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평가질 하는게 좋아서 하는거라면 말리지 않겠지만 마치 내가 그 세계에 전문가가 된듯 착각해서
없는말 지어내고 그걸 믿는 피해자는 안만들었으면 좋겠음..
평가질 하는거로(그것조차 정확하지 않은게 대부분이지만) 따지면 스포츠토토 하는 사람이 제일 잘하지 않겠음?

그럼에도 그사람들을 그 종목에 전문가라고 하지 않는데....

어떤 블로거님은 최소 10년이상... 한분야에 매진한  코치들보다 눈이 밝으셔서 일개 블로거도 아는걸 우리나라 코치들도 모르고 선수들도 모른다는 듯이 표현하시던데...

숨겨진 보속같은 천재 지도자를 우리나라 피겨 생태계에서 왜 안모셔가는지 모르겠음
ps. 이상한 글 쓰는것도 문제지만 이상한 글인줄 모르고 현혹되어 정답인줄 착각하는 분들도 정신 차리셨으면 좋겠음..
그냥 한마디만 더 할게요.
그 사람이 그렇게 대단해서 우리나라 탑클래스 선수들 코치시켜야 한다는분...
본인 가족이나 자기 자식을 그 사람에게 맡기고 싶음?
진짜 일개 블로거가 우리나라 엘리트 선수들 코치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함?
풋볼매니저 게임 잘하는 사람을 국대 감독 시키라고 하는 말이랑 똑같다는 생각해보시길...
(뭐 요즘 홍명호 하는 꼬라지 보면 풋볼 매니저 하는 사람이 더 잘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