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없는 피겨계에서 무수리던 년이 리카도 러시아 잡겠다고 무리하다가 혼자 굴러떨어지고 지는 몸보신 피겨로 해처먹다가 3연속 월챔 타이틀 달고 마치 밀올 메달은 지꺼인 거 마냥 자만감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음

그러다가 선수시절 더 무수리인 리우가 오더니만 무려 올림픽 전 월드에서 자기 모가지 댕강 잘라버리고 그때부터 인생 꼬여서 리우만 만나면 지 혼자 절어버려서 경기 망치게 됨

그렇게 최고의 올림픽 사이클을 맛보고 리우한테 깔려서 마치 자기가 이제까지 만든 공든 탑이 리우가 멋지게 부수는 영화씬을 위한 것 마냥 아주 수치스럽게 무너져버림

이번 월드 최고의 명장면은 리우가 디펜딩 월챔으로 이제 교양이니 뭐니 할 거 없이 멧돼지마냥 천박하게 달려드는 카오리를 저지하고 투타임 월챔이 되어서 카오리 은퇴 경기에서 영원히 패배자년으로 낙인 찍어버리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