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느낀 검도가 인기 없을수 밖에 없는 이유
1. 검도장에 가면 눈요깃거리가 없음.
눈요깃거리란 보는 즐거움을 말하는데
검도장에 가면 이런 즐거움이 전혀없음.
예쁜 여자들, 잘생긴 남자들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 얼굴보는 재미, 사람의 몸을 보는 재미가 없음.
그 이유는 바로 얼굴과 몸을 가리고 하는 운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얼굴은 호면이라는 마스크로 가려서 알아볼수 없고,
몸은 통넓은 치마바지와 상의로 가려서 볼수없음.
검도는 순전히 검도자체를 보는 재미
(좋은칼 쓰는 사람을 보는재미 등등)가 아니면
다른 볼거리가 전혀 없음.
다른 운동은 얼굴을 드러내놓고,
몸도 반바지 반팔입거나, 통이 좁아서 몸이 보임.
그래서 사람간의 보는재미가 있음.
근데 검도는 그게 없음.
2. 검도경기(시합)이 너무 재미가 없음.
이 세상에서 검도만큼 보는 지식을 가지기 어려운 운동이 또 있을까 싶음.
검도를 좋아하는 사람이 검도시합을 재미있게 보는건 당연하지.
근데 일반인들이 검도를 보기엔 너무 재미가 없음
칼이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고, 어떤건 맞았는데 왜 안주고,
어떤건 안맞았는데주고 완전 일관성없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재미를 느끼기가 굉장히 어려움.
ㅇㅇ 1번은 뭐 개취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2번은 특히나 일반인들이 많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2번은 투기 전종목에 해당되서...
복싱 ufc 유도 레슬링 주짓수가 보기 어렵다고?
검도가 제일 심하기는 한데, 주짓수는 수련자나 심지어 선수조차 보기 지루하다고 악평이 자자하고.. 레슬링은 손싸움이랑 견제전 클린치 볼 때도 못지않게 지루합니다. 유도도 한판 매칠때는 호쾌한데 깃사움이랑 견제전 위주로 들어가면 대치전 오래가고.. 복싱은 케바케인데, 12라운드 후반에 페이스 올리는 놈 잘못걸리면 짤짤이 견제전만 주구장창 볼 수 있고 뭐그래요. 검도는 그나마 3분 1경기도 연장가면 시간자체는 안기니까..
UFC는.. 선수마다 케바케 심한대 진짜 지루하면 클린치 개비기에 타격조차 짤짤이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노잼경기로 끝날 위험 존나큰.. 심지어 재미있는 선수마저 씹노잼경기를 펼칠수있는 로또잼 스포츠..
하여간 투기종목은 견제전 거리싸움이 중요한데, 이게 하는 사람입장에서나 주의깊게 임하고 행하는거지 보는입장에서는 (....)이거든요. 구기종목중에서도 농구경기랑 비교해도 차이가 심해요.
이거 맞는말. 사실 프로레슬링이 보는 재미는 압도적이지 ㅋ
유엡씨~오늘자 이데산야는 와우 였지만,특히 데미안마이어, 제이크쉴즈...잠 잘오지 벌써 졸리네
주짓수는 솔직히(나 블루벨트까진 했다.) 아무리 팬심으로 봐도....졸립다, 지루하다...내가 시합하는 영상을 다시봐도 스킵할정도인데. 야구도 축구도 재미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무의미한 공놀이야..2번 케이스는 그닥 동의가 어렵고, 1번 케이스는 어느정도 인정...그래서 인스타에 잘나오는 도장을 만들자가 요새 관장들 사이의 의미있는 토론주제더라.
2번이 특히나 심하지
2번은 그냥 이렇게 설명하면 됨. 죽을만큼 맞은게 아니라 얕았거나, 또는 같이 죽을 상황이라 안줬다하면 대강 다 납득함
그런데 가끔 보면서도 그렇게 생각한거랑 안맞아 보일 때도 있어서 당혹스럽기도해유..
글세... 보통 제대로 타격일어나면 한판 주잖아... 가끔 면금에 맞거나 갑에 선혁만 스치는 그런거 빼고
오판이라는게 있잖아유 ㅠ
오판은 같은 검도인도 갸우뚱하는거라 일반인한테만 적용되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여튼 뭐... 칼이 광선검이 아니기에 확실한 타격을 못하거나 날이 아닌 옆면으로 치면 인정이 안된다! 라고 말하면 보통 알아들을듯.. 근데 나도 처음봤을땐 가끔 머리쪼개질정도로 쳤는데 상대가 중단 유지해서 칼 걸려있으면 한판 안주던거 보고 갸우뚱 하곤했었음... 아 생각해보니 진짜 일반인들한테 어렵긴 했겠네 ㅋㅋㅋ
제가 초보자라 지금도 그건 힘든데. 칼이 걸려있고 중단세 유지하고있는데 한판치면 어떤건 퇴격인정 어떤건 그냥 무득점
아냐 내가 생각해봤는데 너무 현재입장으로 생각했던거같음ㅋㅋㅋ 확실히 어려운거 맞는거같네.. 그래도 2번은 검도에만 포함되는게 아니니까 슬퍼할 사유는 아닌거같음.. ㅋ ㅠ
2번맞는말임
다들 왜 저건 맞았는데 점수가 안되지? 할걸 처음엔 나도 그랬고 ㅋㅋㅋ
1번은 좀 병신같은말인게 남자들이 격투기를 남자 몸볼려고 하겠냐 그냥 끓어오르는 공격성과 남성호르몬을 해소하기 위해 보는거임.
오히려 검도같은경우는 실제로 눈앞에서 경기하는걸 봐야만 박력이 느껴지기 때문에 미디어에 엥간히 노출되도 그 실감을 담을수가 없다.
이거 ㄹㅇ...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느낌.. 조용히 중단싸움 하다가 한순간에 펑 발구름 울리면서 쩌렁쩌렁한 기합소리랑 같이 승부나는거 보면 검 잘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긴장감+카타르시스 느낄듯... 그리고 갠적으로 도장 특유의 그 나무냄새? 그런것도 포함해서 현장의 모든게 너무 좋음... 이부분은 내가 검붕이라 그런거같지만 ㅋㅋ;
에이가야 니가 검붕이라서 그런거 맞음... 일반인 눈엔 소리치고 날뛰는 기괴한 운동으로밖에 안보일듯......
그냥 글쓴이가 투기 종목이랑 안맞는거.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화려한 뭔가를 원한 모양인데 현실에는 그런거 없슴.
기검체 일치라는 존나 주관적인 기준이 있는 한 검도 경기의 재미는 한정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