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검도가 힘들어 질 때가 있다

바로 슬럼프에 빠질때와 재능충이 단기간내 성장하는걸 볼 때
또 다른하나는 재능충이 나를 초월할 때다

특히 재능충이 나를 초월할때가 가장 가슴아프고 절망감이 느껴진다

정말 칼을 마주했을 때 어찌 할 수 없다는 절망감
쉽게 때릴 수 있던 머리를 이젠 서서히 때리지 못하고 어느순간부터 단 한대도 때리질 못하고 있다는 절망감

노력충은 계속 이런 재능충들을 끊임없이 만나게된다
그 순간마다 마음속에 오만함을 지우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비워내야 한다


그래야만 검도를 계속 할 수 있다
어느 순간에는 내가 왜 검도를 하고 있냐는 회의감이 들 때도 있다

근데 답이 안나온다

후세드
그냥 주절거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