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나 군인들 중에 대게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6시 딱 되서 퇴근하고 대충 빵쪼가리 하나 입에물고 7시부 부터 시작해서 10시, 11시부 까지 연장으로 운동하는 사람들...
계속 운동 하면서, 중간 중간에 새로운 회원이나 다른 회원들에게 관장님이 알려주지 않은 자신만의 노하우들도 전수해주고
간혹 운동 끝나면 몇 몇 사람들 꼬셔서 자기들 끼리 사석에서 모임도 갖고
그렇게 패거리도 만들고, 특히 군인은 당직근무 퇴근하면 오후 1시부에 주부+자영업자 타임에 와서 저녁까지 불태우는 사람도 본적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검도장 VIP인줄 알더라
관장들마다 다른데 사실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돈 안되고 눈치보이는 회원일 뿐...
(특히 인원이 많은 도장의 경우 적은돈 내고 자리만 오래 차지하는, 아주 본전 뽑으려는 회원으로 보일 뿐)
절대 VIP가 아니라 돈을 줘서라도 내보내버리고 싶은 사람이다.
정도껏 하자.
딱히 친구도 없고, 검도 말고는 다른 취미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뒤에서 다 욕한다.
난 우리도장에 지박령좀 많았음 좋겠는데ㅋㅋ 맨날썰렁해..
뭐 관장마다 스타일이 다른거지. 이런 관장이 편할 수도 있음. 스승의 날이나 생일 안챙겨줘도 되고 그냥 돈내고 서비스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딱 정해진 시간 동안 운동하면 되고ㅋㅋ 대신 커리큘럼 안에 있는건 다 가르쳐야지. 죽도들고 호구 착용하는 것만 검도가 아니거든 일본검도형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는 본국검법, 조선세법도 해야되니까 안가르키고 있다가 심사 때 별도로 강습한다느니 돈을 내면 특강을 한다느니 그런 헛소리는 하지말자.
도장 다니는 사람도 저런 스타일관장은 특별히 스승대우 같은거 해줄 필요도 없다. 그냥 돈내고 서비스 제공 받는다고 생각하고 돈내는 만큼 다 빼먹음 된다. 대신 회비는 확실하게 내고 서로 껄끄럽지 않게ㅋㅋㅋㅋㅋㅋ 저런 관장이 도장 좀 봐주십쇼? 청소 좀? 초보자 좀? 양심이 있음 이런 말 안하겠지만, 혹시라도 하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거부하자. 정해진 1시간 내에 자기 운동하기도 바쁘다.
케바케라고 봄... 어딘가엔 필요한 존재들임
니 애미만 그렇게 생각할듯
필요하다니까 저런 존재가.. 그리고 그런부류의 인간 모두가 자신을 VIP로 생각하는것도 아님
회원은 딱 돈 낸만큼만 시설 이용하고, 서로 선넘는 행동만 안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회원은 고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고객은 자신이 회비 낸 만큼만 사용하되 그 이상은 바라지 말고 관장도 그냥 딱 고객으로 대하고 선을 지켜주면 된다. 선넘는 관장들도 문제가 있는거... 굳이 회원들과 사석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렇지 저런 관장이면 두 말하면 잔소리지. 사석을 왜하나? 꼭 하고싶으면 관장이 영업적인 자세로 고객한테 베풀거나 부담스러우면 엔빵을해. 사실 이런 관계가 더 편할 수도 있다. 그냥 돈 받고 장사하는 주제에 자기가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관장들이 있거든. 장사가 아니라 진정한 사범, 스승이라 생각이 되면 관원들이 고객이 아니라 알아서 제자가 된다. 이것은 진리.
제자관계 마인드도 나중에는 대게 안좋게 헤어지더라. 스승 입장이서는 자기가 챙겨주는데 그만큼 안한다고 생각하고 제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모시는데 자기를 하대한다고 해서 깨진다. 관장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회원을 고객이라 생각하는게 좋고 고객은 고객으로서 자신의 회비 낸 만큼만 시설쓰고 다른 회원에게 상관 안하는 관계가 오래간다.
관장새끼들이 괸원새끼들과 사석가지면서 으쌰으쌰해서 끝이 좋은 경우는 못봤다. 나중에 결국 서로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더라. 서로 거리를 주고 고객마인드를 갖은게 더 오래가더라.
맞다. 이것도 오지라퍼와 같은 원리로 먼저 제자를 자청하면서 찾아와서 한 잔하고 싶습니다. 하면 가는거지..돈도 안내면서 술은 먹고 싶고 가르치는건 귀찮고 또 돈은 벌고 싶은 이기적인 인간들이 사고를 치지. 주위에도 보면 자연스럽게 선생님이나 관장님, 사범님이라고 불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뉜다. 앞에서는 몰라. 방법은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서 돌아보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