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를 쥐는 법(데네우치/손조임세)

대도를 쥐는 법은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들뜨게 하는 기분으로 한다.

가운데 손가락은 조이지도 느슨하게도 하지 말며, 약손가락과 새기 손가락을 죄는 기분으로 쥔다.

손안에 삐뚤어짐이 있는것은 좋지 않다.

항상 적을 벤다는 생각으로 대도를 쥐어야 한다.

적을 벨떼도 손의 상태를 바꾸지 말고, 손이 오므라들지 않도록 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적의 대도를 치거나, 받거나, 누르거나 하는 일이 있어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조절하는 정도로 대도를 쥐어야 한다.

베임새의 시험을 할 경우에도, 또한 실전의 경우에도 사람을 벤다는 점에 있어서 손안의 변함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고정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고정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고정'이란 죽은 손이고 '고정시키지 않은 것'이 살아있는 손이다.

잘 터득해 두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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