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려 드리는 영상은 준거, 일본어로는 蹲踞, 읽을때는 숀쿄 이렇게 읽으면 돼.
대검회가 kendo를 kumdo로 만들면서 바꿔버린 홍백기, 하카마 요판, 기합, 준거 중에서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것이야.
나는 일본색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검도의 수련에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면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준거는 앉았다가 일어나는 운동효과 이외에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허리를 펴게해서 자세를 바르게 해주고, 무엇보다 시작하는 거리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케코 혹은 시합의 시작을 알리는 효과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에서 시작하게 되는 원인이 준거가 없어서 그러게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옛날에 후리기 하고 숨쉬기 할 때 준거 비슷하게 했었는데 요즘도 하는 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
그리고 저번에 댓글보니까 고단자가 먼저 앉고 일어선다고 하는데 군대에서 경례하는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네.
도장이나 심사에서 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 외국가서 검도할 수도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고 연습하고 가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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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인거죠?
무릎 각도에 관한 문제들은 중량을 칠때는 중요한데, 맨몸으로 할땐 별 상관 없다고 또 누가 그러더라고..
검도의 깊이가 없는 타격 기계들이 대검회 대가리가 되고 날려버린 희대의 뻘짓이지
준거하면 하체 힘이 조금 단련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이 좀 아쉽기는 함.. 18기 하시는 선생님이 검도는 하체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무슨 이야긴가 했더니 무예하시는 분들은 기마보나 궁보, 허보를 많이해서 하체의 힘을 훨씬더 많이 단련하더라고. 검도보다 상대적으로 더
18기 하는 선생이란 사람 검도 8단임? 다른 무도에 대해 깊이 없이 떠들면 일단 그 인간은 사기꾼 이라고 봐도 무방해
18반은 말 그대로 '술''예기' 인데 이걸 닦는 사람은 강사라는 말이 어울림. 선생은 '도'를 앞서 깨달았다 해서 붙는 칭호고.. 강사들이 도를 논할 건 못되지. 개 눈에는 천지가 개수준으로 보이거든
18기가 소문이 좀 안좋긴 하지..
하체가 약하다는 말은 이해안되네.. 스리아시 쓰는 힘 자체가 대관절 골반을 움직여서 몸을 이동 시키는데 그것만 제대로 해도 허벅지 단련이 어마무시 한데
ㅇㅇ 곰이 이야기 하는데로..호흡을 이용해서..ㅇㅇ
이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제가 본 봐로는 대충 중학생 2~3학년쯤 되어야 딱 균형 잡혀서 할 정도로 쉽지가 않아요
쿰도 시작전에 준거 하는거 보고 '오...씹간지...' 이 생각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