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 이등병 하나 왔는데 진짜 생긴게 여자같음.

진짜 여리여리하고 건들면 부서질것 같은 애 인데

지 말로는 살빼서 공익 빼려다 불시 재검에 걸려서 왔대.

정상 체중이 53키로 정도 라든데 거기서 다 빼려다

좆된 케이스라더라

하여간 이새끼는 운동신경도 제로고 몸도 약해서

관심사병 달고 오냐오냐 해주고 데리고 다녔는데

봄에 야적장 작업갔는데 거기서 얘가 삽질하다

'에에에 엣취!'  하고 조오온 나게 크게 재채기

했는데 우린 그것보고 '병신 육갑하네'  하고 존나 웃었거든

갑자기 이새끼가 옆구리 가슴쪽 움켜 잡고

'아! 우우어엌'  하고 숨을 헐떡 거리면서 못일어나는겨

야 시발 뭐야 갑자기

그러니까 일어나질 못하겠데

그 길로 육군 병원 긴급후송 갔는데

횡경막 부근 갈비뼈 두개가 금이 갔다더라

약골들 중에 이런 유리몸이 있다곤 하데

군의관도 시발 이런 새낀 말로만 듣던 새끼라고

존나 연구해보고 싶다데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