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까지 대학다니면서 동아리에대해 느낀점이 많았는데
일단 지잡출신이라 모교 동아리들 상황이랑
서울쪽 친구들 얘기를 통한 동아리상황이나 도장 통한 상황으로 알았던건
학력이 좋은 애들일수록 공부할때 공부하고 놀때 화끈하게 놀던 것 같다. 지잡으로 갈 수록 공부 때문에 취업준비때문에..
하면서 빼는 경우가 다반사임
글고 학교 동아리 전체가 그냥 옛날에 비해 대체적으로 무기력증 걸린것마냥 규모가 줄어드는중.
물론 지잡에서 살아남으려면 취준열심히 해야하는 현실이지만... 안타깝다ㅋㅋ
슬펐던건 검창 한명이라도 입부하면 지원팍팍 해주려했는데 역시 어림도 없지. 동기,후배중에 단 한명도 없었다.
동기, 후배들에게 티내지 않았지만 ㅈㄴ 슬펐고
동아리방에서 검도얘기하기 눈치보이는게 ㅈ 같았다
- dc official App
대학동아리 시기에 따라 부침이 있는 같아... 나도 내가 마지막 세대일줄 알았는데 졸업하고 몇년 있다보니 또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 들아와서 흥하더라 너무 슬퍼하지 말어
선배들도 자기때가 마지막일줄 알았다고 하던데 ㅋㅋㅋ 롤러코스터 처럼 오르락내리락 하는듯.. - dc App
현재 21살...첫 동아리를 검도 동아리로 들어가서 진짜 존나 열심히 운동했는데...신입부원은 안들어오고, 그나마 있던 선배들도 졸업하고,...제가 동아리 운영해 나가고싶어도 초단도 안되는 검린이라 뭘 할 수 있는게 없더군요 결국 20년 넘게 운영되었던 동아리가 그렇게 폐부됐습니다
취업하고, 연관이 없는 동아리는 힘든가 보네용.
검도 자체가 장기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 그런것도 있음..준비해야할게 많으니까 요즘 같이 빠른걸 강조하는 시대에는 좀 어색해보이지...
그래도 조금이라도 사람을 남기고 싶으면, 사람이 좋아서 사람보러 남거나, 진짜 검도의 필요한것만 가르쳐서 호구 씌운다음 초보대회 뛰게해서 흥미를 붙이게해서 남기거나 이런 방법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