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의 단을 따지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그 관장이 검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큰 잣대가 되기 때문임.
검도 지도자의 자질
(1) 검도관의 올바른 정립이 선행되어 야 한다.
(2) 지도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사범 자신의 검도 기능 향상
(4) 검도의 이론 체계 확립
(5) 정확하고 올바른 심판법을 익히고 있어야 한다.
(6) 자신에게 성실해야 한다.
(7) 수련생들에 대해선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8)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9) 예의를 바로 알고, 쓸데없는 권위의식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즉 검도 지도자는 검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해야 한다.
승단은 그러한 길의 척도인것이다.
불교용어 수파리(守破離)를 알고있는가?
첫째, 수(守)의 단계는 스승의 가르침을 그대로 배우고 지키는 단계이다.
둘째, 파(破)는 배움과 가르침을 깨거나 새롭게 응용하는 단계이다.
세째, 리(離)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기존의 가르침이나 이론과 결별하는 단계를 말한다.
수파리(守破離)에서 리의 단계를 검도의 단으로 본다면 7단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4단이 아무리 잘해도 그건 4단의 검도이고, 5단이 아무리 잘해도 그건 5단의 검도이다.
5단이 아무리 잘한들 7단의 검도가 될 수 없고, 그 깊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게 검도이다.
그냥 생활체육으로 본인의 수련만을 생각한다면 승단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지도하게 된다면 그 관점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누군가를 지도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육은 언제나 올바를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올바른 결과를 도출해 낼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는 스스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검도에서는 그 노력에 대한 잣대와 평가가 바로 검도의 단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대상은 자기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혹은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변명일뿐이다.
다만 고단자라고 해서 모두가 노력하고 깊이를 이해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승단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가 노력하지 않고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도 아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는법이니까...
그러나 검도에서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검도 지도자를 평가하는 척도는 검도의 "단"임은 변합없다.
좋은 글인데 뭐 또 이상하게 이해하고 태클거는 사람이 있겠지.
그래서 지금 현실은?
그래서 지금 현실이 어떻다는 건가요?
좋은 선생들이 제대로 심사하여 부여한 단위는 이런 가치를 지닐 것임. 의리승단 돈승단 때문에 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