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설 격차가 존나 심해요
좋은데는 지상층에다가 전망쩔지
넓고 샤워실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
나쁜데는 지하내려가면서 일단 곰팡이냄새가
코를 쑤셔 좁아터지고 한 7명 운동하면 허리치다가
옆사람 손목쳐. 샤워실가면 이게 어디 술집 화장실인지
샤워실인지 모를 찌린내가 작살나게 올라와
여기서 자유경쟁? 시발 바로 게임끝임.
그래서 존나 폐쇄적으로 만드는거야
근데 처음에 중고브이 같은데서 외지사람이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그 지역에 도장 구하잖아?
그럼 여기저기 추천을 받아. 보통 관장이나 관원이
덧글달아서 오라고 하지
여기서 존나 중요한거
시설 좋고 전통있고 이런데는 엉덩이 군내가 쩔어
전나 무거 시발 덧글은커녕 중고브이도 안해
근데 시설개판이고 네임밸류 좀 떨어지는 신생도장은
열심히 영업 하거든
도장 특성이 그래.
한번 들어가면 그 지역에서는 쉽게 못움직여.
나가려고 폼 잡으면 도장 꼰대들이 존나 근엄하게
"도장 함부로 옮겨다니는거 아니다"
라고 함.
그렇게 엮이는거지.
누가 그러대
검도장은 원래 지하에다가 쿰쿰한 냄새나고
샤워실은 뜨거운 물 한참 기다려야 나오는 줄 알았다고.
격투기 도장이 원래 헝그리 정신 이런건가 하고 그냥 넘기거나
지방이라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왠만해선 밖에 안내보내주더리고 신규면
그런건 실력 키우면 다니라고 뭐이런 뉘앙스로
아니면 그냥 아는 사람이 없는거지 외지인이라.
나중에 좀 적응해서 다른 도장 연무갔는데 시댕 별천지였다고
근데 그쯤되면 관장이랑 떡만 안쳤지 할건 다한 사인거야
옮기는게 거의 불가능해진다고
거기서 옮겨버리면 그냥 개새끼 씹새끼 되는거임
나가는 순간 그냥 그새끼는 그 도장에서 범죄말곤
사고란 사고는 다 친 인간으로 소문 쫙 만들어진다
거기다 단수 좀있고 고단자들이랑 사발좀 통하는 관장이먼
너 이 지역에서 심사 안볼거야?
로 마무리하고 술한잔 찐하게 하면 게임끝이지
좀비도장 얘기들으니 이 생각나더라
관원수, 관장지도, 시설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안되어있으면 그 도장은
그만해야돼 시부랄탱탱부랄
새롭게 유입되거나 딴 지역에서 오는 사람 후려쳐서
정으로 좀비만들지 말고
내가 뭐까지 봤냐면은
관장이 관원시켜서 전단지돌리고
아는 보험설계사 델고와서 관원들 모아놓고 보험가입시키고
살살 꼬아서 교회댈고 가는 거 까지 봤다
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방은 시발 그냥 도장 한번 잘못 들어가면
그걸로 게임 끝이야
한번 나가면 어디 시합나갈때마다 한 소리 듣는다
검도 아니면 나랑 눈마주칠 일도 없을 인생실패자새끼들이
나한테 '너 그렇게 살면 나중에 힘들다' 이 지랄함
시발 내가 검도만 안하면 존나 안힘들고 잘살거 같은데
검도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접을때가 됐어 시발
찰지네
글 맛깔나노 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 공감인건 너무 좁은판이고 꼰대성향이 강해서 운동 앵간히 오래했어도 의견 함부로 내기 힘듦..이런게 검도판에서 젤 독인 것 같아 맞는말이고 누구나 다 아는데 그걸 말을 못해
접어라 그냥
아이고 소심한 양반아. 검도를 했으면 좀 대범해지고 할 말은 하고 사셈. 하긴 그런 사람들이 디씨하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