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했던 운동이나 주위에서 하는 운동 비용 산출 좀 해보자.
우선 검도 입문 후 1년 비용이다.
회비 : 180만(1달 15만 기준) / 호구 : 15만 (60만 호구 4년 사용 기준) / 도복 : 6만 / 죽도 2개 : 5만 / 기타 등등 4~5만
호구는 2단 정도 되면 바꾸고 싶은 욕망이 있을테니 4년 사용으로 잡았다.
1년 비용 총 210만원 정도. 1개월로 치면 17만5천원이네.
1달에 17만~18만이 그렇게 비싼 운동이냐?
헬스장에서 PT 회원권 얼마인줄 알고 하는 소리냐? 필라테스 1개월 비용 알고 하는 소리냐?
헬스장 쇳덩이 맨몸운동 하는 놈들 여기와서 비싸다고 징징대지 좀 말고....
운동 몇개월 하다가 계속 갈아타기 하는 놈들도 여기와서 비싸다고 징징 그만대고....
사실 검도는 장비가 비싸서 그런소리가 나오는듯한데 PT나 필라테스처럼 무형 서비스의 가격이 높은거보다는 훨씬 나음. 죽도나 호구나 도복이나 오래쓰면 충분히 오래쓰고 또 눈에보이고 만질수 있는 유형의 물건이자나.
덧붙이자면 검도 5~6단을 위한 기간이 PT나 필라테스와 비할 바가 안됨. 무형 서비스 가격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거지.
검도는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비싸보이긴한데 저렇게 1년치 계산하면 다른 운동하고 별 차이 안남.
호구는 최소 2~3개월 있다가 입는 거니까 진입장벽이 높은건 아님. 검도 마케팅 변화가 필요할 듯 해.
성인들은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취미생활에 발생되는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고민을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더 않좋음.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면 접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음.
그치. 운동이 부담이 되면 안되지~
정답
이 형이 가장 무서운 장비병을 모르시네 ㅋㅋ
장비병이야 뭐... 그건 개인성향이라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 검도 비용이라 볼 수는 없잖아 ㅋ
장비병 있는 사람들이 검도 하는데 돈 많이 든다고 징징대는거 봤냐
주짓수야 말로 진정한 귀족의 투기운동입니다. 뭐 절대넘사벽 팬싱이 있기는 한데..
한달관비 주5일기준 20만 원넘고 팀도복이니, 개인도복이니 승급비니 이딴거 다 기본 20만원 30만원, 래쉬가드도 팀래시가드니 머니 장당 5만원 넘게 받아쳐먹고 이거저거 따지면 수제니 고급형 검도장비 지름신 발휘하는 장비병만 아니라면 검도는 능가..
ㅋㅋ검도 회비가 비싼편이 아님.
궁금해서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존프랭클린 교대점이 무제한, 주6일이 18~16만 원이고.. 이희성 bjj 강남이 무제한 16만 원이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싸졋네요.
아참, 제가 부르는 가격은 10년전 가격인데 지금 주짓수는 관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검도 포지셔닝이 무도 분야에서는 그래도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야. 새로운 마케팅이 현재 시점에 너무도 필요하다는거지. 사람들이 쉽게 접근했다가 쉽게 빠져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접근을 쉽게 만들어줘야 매력을 느끼든 운동효과를 보든 하지.
"무도" 와 "생활체육" 의 그 중간점에서 치우치지 않게 줄타기만 잘 한다면 대박일텐데 말야.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네...
대다수 직장인들 소득이 최저임금대에 수령하고 주중 근로시간도 OECD 최고수준인 작중의 현실에서 사회체육이나 취미 열풍은 작년에 헬창 열풍정도로도 기적이었다 생각합니다..
검도가 돈 드는 여러 취미중에선 그리 비싼편은 아닌데, 일단 젊은 직장인들 기준으로는 소득이랑 시간이... 40대 중후반이나 되어야 좀 여유가 생길까말까..
생각을 해봐라 펜싱이나 주짓수나 그 밖의 스포츠 같은 경우는 그래도 바라 보는 대회가 있잖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 그런데 검도는 WKC말고 그렇다할 대회 있냐 그러니까 엘리트 체육으로써는 투자할 가치가 떨어지고 그에 비해 장비나 입관비 회비 도복비 등등이 상대적으로 비싼거지. 그리고 예전 검도를 했던 사람들은 이 말 공감할거다.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서 그나마 죽도나 호구 가격을 비교할 수 있었는데 그 옛날에는 동대문 근처가 아닌 어중간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면 그냥 관장이나 사범말 믿고 호구 샀어! 그런데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고 호구 구매대행 해주면서 관장이나 사범들이 뽀찌 먹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