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라고 생각함.

나는 15수능 4등급, 16수능 2등급이고 (문과고 국어 1등급, 영어는 2) 작년 공채 6개월 집공 노가산 원점수 435임. 막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솔직히 재수 놀면서 했음. 별로 안 힘들었어. 친구들이랑 같이 하기도 해서 외롭지도 않고. 3, 6, 9 모평 있는 날에는 당구도 치고~ 친구집에서 자기도 하고~

그런데 소방관은 내 꿈이어서 소방 시험은 목숨 걸고 했지…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울기도 하고, 책상도 발로 차고~
객관적인 난이도는 수능이 훨씬 어려운 게 맞아. 굳이 따지자면 4배? 5배?
소방 공부 하기 전에 과자 먹으면서 40분 안에 다 푼 20 기출 국어 영어를 각각 70점이나 맞았으니까.
수능 본 지 5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베이스가 남아있었다는 거잖아.
그래도 소방관은 내꿈이기도 했고… 이거 아니면 하고 싶은 게 없다 라는 생각을 갖고 해서 난 소방 시럼이 10배는 더 힘들었다.

SDT에서 한 군 생활 보다도 힘들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