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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의 작은 장이 막을 내린 것 같은 경기였다


우리 팀 응원에 집중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고

삼진 당했는데 나도 모르게 클래퍼 쳐서 깜놀했다 ㅋㅋㅋㅋ


우리가 점수내는데 안절부절 못하던 장시원씨도 보여서 동질감 느꼈다 ㅋ



울 거 같긴 했는데 내가 오열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 속에선 많이 응원했구나 싶고, 정이란게 참 무섭구나 싶더라


다른 영건들이랑은 좀 다른 마음이야 오래봐서가 아니라 좀 달라



마지막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영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