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돈도 능력도 없는 패배자 앵무쟁… 3무 나락의 삶에서 물갤콘 미참여를 다짐했으나 임인년의 마지막 주 혹한의 퇴근길에서 비로소 깨닫는다… ”난 집에 가면 할 게 없다“
재료 수급을 위해 얼어붙은 인천의 대지를 미끄러져 다이소에 들렀다
후웅웅 카와이!
정신차리고 어항코너로 가준다
이딴게… 삼천원? 지름과 높이가 무난하고 가장 덜 복주머니 같다는 이유로 선택했지만
더 나은 재료가 있다
어항은 익숙한 모양으로! 직사각형 어항에 호의적인 물갤럼들의 니즈를 파악해 어항을 골라준다
뚜껑에 구멍이 뚫리지 않아 물을 채울 수 있는 케이스 중 가장 큰 사이즈이다
음~ 카와이
그리고 다음 재료를 가지러 가본다
???
만 3세 이상만 이 글을 열람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보이는가? ”3세+“
난 어른아이
겨울날 새벽바람을 헤치며 빈손 움켜쥐던 거친 마음으로
아이클레이를 집어든다
좆같은 바다여행
누가 좆만이 아니랄까봐 좆만큼 주는군
상물창은 이딴 좆같은 바다여행 패키지는 사지 않아
무려 60그램짜리 다섯 팩을 사준다
소액으로 나누어 하는 월급 탕진은… 언제나 즐거워
콘테랑은 상관없지만 오늘 카드값이 나갔다
막힌 길에 다다른 듯 헛헛하다…
헛헛한 마음은 쁘띠하게 채워주고
다시 얼어붙은 인천의 대지를 미끄러진다…
2편에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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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레이?? 허랍쇼~~~
이게 나의 plan - dc App
토끼는? 토끼는? 가방안에 있지? 있다고 해줘
뉴트네에도 앵무네에도 저걸 넣을 자리가 없어… - dc App
토끼는 토끼는 토끼는
후… 주소불어 보내줄테니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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