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초결산이지만 막차 타볼라구용 혼자만의 추억팔이겸...
물갤 사람들 항상 친절히 대해줘서 감사해요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밑은 별 볼일 없지만 양은 많은 제 물질 연대기
얘는 안드레아... 이마트 하프문중에 제일 흔한 스타일 개체에용 그래도 남들보다 몸통이 진한 검은 색이라 범고래(주접) 같고 마음에 들었음
물고기는... 원래 동물 좋아하는데 크게 배신 당하고 사는게 넘 힘들어서 새로 정 줄 대상을 찾고 싶었음 정을 줌으로써 오히려 나도 힐링하는 족같은편
그리고 안드레아는 한 2개월후에 환수하려고 어항 뚜껑을 다 열어놨더니 옆 어항으로 점프해서 넘어가서 성질만 드럽고 전투능력은 후달리는 하프문이라 잔뜩 뜯김... 나이가 많아서 재생이 완벽히 안되지만 여전히 잘 지내긴 해요
하프문은 스텔라 플라캇은 푸르푸르...
두 번째로 산 물고기(생일선물로 고름)
이뻤어요 스텔라는 성격이 드러워서(하프문 종특인가봄)
퍽 하면 자해를 해서 약간 제가 미워함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푸르푸르는 제가 처음으로 죽인 베타... 잘 지내고 색도 정말 예뻤는데 히터 고장으로 백점병이 왔음 근데 그래도 정말 잘 살았는데 괜히 치료해보겠다고 메틸렌블루 썼다가 약을 못견뎌서 용궁행
얘네는 셀로판 베타 난나와 베일베타 샤마쉬
얘네도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난나는 셀로판중에서도 핀 끝이 검은 포인트라서 특별했는데 자라면서 없어짐...
OTL
샤마쉬는 꽃잎 같아서 이쁨 인생 첫 생선눈 베타
참고로 이름은 신화에서 따서 짓거나 그때그때 생각나는 이름으로 지어용
안드레아 꼬리 다 뜯은 범인이 쟤 샤마쉬!!
근데 어쩌겠어요 지 입장에선 북한군이 쳐들어온건데
쟤는 한 대도 안맞은게 좀 어이없었음
처음 데려와서 검역중이었던 구라미들
드워프는 (구)라즐 골구는 (구)라지
어렸을때 보고 화려해서 매력적이라고 느꼈었는데 어른이 되서야 샀음
저기서 쓰리스팟 구라미는 수족관으로 돌려보냈어요... 웬만해선 키우겠는데 애가 골구를 마킹해서 도망갈 길목을 막아가면서 패는게 넘 무섭고 불쌍했음
이 과정중에 디시인사이드에서 띤봉킴님의 구라미 성격정리글을 보고 물갤을 알게 됐어요 고마워요 띤봉킴!
그러고 쓰리스팟구라미를 데려다주고 받아온 페퍼 코리
후후와 추추
저희 집 장수 코리에요 병 돌았을때도 이겨냈는데 얘네만 옆 동네 할아버지 수족관에서 데려온 코리라 축양이 잘 된 개체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느껴서 그 후 신뢰도 급상승..
집 근처 전문 수족관이 있단걸 알게 되서 라라아쿠아를 알게 됨!
라라아쿠아에서 사와서 작은 어항에서 검역중인 애들
쿨리는 점프사해서 우리집 어딘가에서 아직도 발견 못했고 저 사진 속 애들 중 페퍼코리 말고는 병 돌아서 살아남은 애들이 없음..
유명한 베타 밴드에서 경매로 처음 데려온 아이들
주황색은 라줄리 파란 애는 라피스
금석 청금석이란뜻! 인생 첫 경매이자 크라운 베타 드래곤베타 얘네도 잘 지내요 속 안썩임..
얜.... 라라에서 데려왔던 기형 펜착스 뽀글이
갤에 자주 올렸어서 아실분들은 아실걸용?
그때는 말하면 안될까봐 숨겼는데 매장 한 구석에 병 든 개체랑 같이 폐기예정이었던 앤데 왜인지 모르게 난 오히려 저 구부러진 체형이 마음에 들고 웃는 얼굴이 넘 좋았음... 불쌍해서일 수도 있고 측은해서일 수도 있고!
돈 주고 살라했는데 판매는 안한다고 그냥 주시더라구요
잘 지냈슈... 어느 날 갑자기 점프사한거 빼면 여전히 물질인생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고기에요
얘 데려오고 다음날 뉴비라고 글 썼는데 다들 너무 환영해주셔서 좋았음 헤헤...
얘는 혈앵무 링고! 망고 같이 생겨서 망고링고에 링코에요
갤에서 어느 분이 무분 글 올리셨는데 지금이야 어그로였던걸 알지만 거북이 먹이로 줘도 되냐는 댓글에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셨는데 쟤의 똥그란 눈과 웃는 얼굴이 자꾸 생각나는거임ㅠㅠㅠㅠ 뒤늦게 가서 제가 데려온다 하고 데려왔어요... 걍 정에 약한 호더새끼임
지금은 울 할머니 집에 있어요 마음에 들어하심
얘네도 생일선물 베타 빅토리아랑 금자
이뻐요 진짜루...
이후엔 그냥저냥 고기 많이 봉달하고 ㅔㅗ님이 주신 수초로 수초항 만들고(지금은 폭번했어요 항상 감사함니당)
어제 따띠아도 데려오고 메기항 만들어주고...
(조언주신 메기단쌤들 고마우잉)
호들갑 유난떤다 하면 머 그냥 할 말은 없지만요 SNS 통해서 크게 배신 당하고 사람이 넘 죽도록 싫었는데 물고기랑 물갤 사람들한테 중요한 얘기 아니어도 얘기하면서 힐링도 받고... 재밌기도 하고... 감사해용
지금은 팀에서 좆같게 해도 아 나 없으면 누가 밥 주고 물 갈아줘 하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용
별 볼일 없는 글인데 다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감사해요 걍 새벽 감성도 맞는디 고맙다고 하고 싶었음
잘 몰라도 아는 선에서 사람들한테 대답해주려하고 친절히 대하려해요 제가 도움 받았던만큼용..
이때 다같이 달려들어서 욕해서 탈갤시켰으면 돈아꼈는데..
정신과 치료비용보다 싸서 괜찮다고 합리화중
사실 저 좋아해서 괴롭히는거 다 암 코추쟝
??? : 아 어항들다가 발등 찍어서 응급실와서 49만원 나왔다 시발..
코추야 너 말을 왜 그따구로해? - dc App
아잉
어항 들다 발 깨지면 고소하고 저주할게요
와 베타가 몇마리임. 어항 많겠다
탱크 어항 8개!! 베타라 그래두 할만 해용
베타매니아 저는 플라캇애들이 조아용 - dc App
저두욧 지느러미 안뜯고 안녹고 헤엄 잘 치고 성격 좋은 플라캇이 짱이에요... 거기서 좀 욕심내면 빅이어덤보까지 하는거구 하프문 이쁘긴한데 처음에 데려갈때 힐링하려고 데려가서 꼬리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는 사장님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개추 - dc App
고마워용 헤헹
정보) 크라운베타는 자해를 하지 않는다
그니까요 데려오고 알았는데 개신기해 줄리 내 속 절대 안썩임
킹크라운 한마리 들여라.. 하프문 베타는 쳐다도안본다..
꼬기들 넘 기여워요... - dc App
다들 베타 많이 좋아해주시네요 혐타좆타 하지만 사실 다들 베타를 좋아했던거야!
키울 수 없으니 저 베타는 혐오일거야! 라는 마인드일까요 ㅋㅋ 저는 꼭 어항에 넣고 합사하고 싶어요 언젠가는? - dc App
플라캇 애들은 합사 잘해요 시험삼아 구라미 라미레지 사나운 애들 사이에서 해봤는데 잘 지냈어요...(이 구라미 라미레지 얘네는 동종만 건드는거 ㄹㅇ 신기함) 물론 일련의 테스트가 필요하지만?? 근데 수류 싫어하니까 그것때문에 다시 단독항 해줬어요
오 저도 플라캇 생각하는 중이에요 아니면 소형 야베나? 어서 데려와보고 싶네요 ㅎㅎ - dc App
야베는 사...납지...안....나...? 저희 집에선 저기 금자랑 빅토리아 성공했었어요 나름의 결론은 1) 격리항에 넣어서 물고기들끼리 서로 반응이 없는 애 2) 색이 눈에 띄거나 특이하지 않은 애(파란색에 발광하는거 같음) 3) 꼬리 긴 애 절대 안됨 4) 평소에도 플레어링 큰 관심 없는 애... 정도
대형 야베가 오토싱 꿀꺽하는거 보고 소형으로... 야베도 개체차는 있는데 진짜 소심한 애는 완전 야생처럼 얼굴도 안 비치고 수초 사이에 숨는다네요! 저도 격리항 먼저 넣어봐야겠네요 - dc App
메기에 발을 들이시다니요ㅠㅠ
메귀여웡 버어... 근심없어보이고 좋자나요
웬지 똑똑한물생활같아 반성합니다 ㅎㅎ 새해에도 봉달!
SNS는 진짜……… 저도 애들 sns에 발 들였다가 하나 둘씩 이상해지는거 보고 여기는 안되겠구나 했던적이 많아요 현실이 더 중요한걸 잊지 않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