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낸쥬는 25큡으로 참가제한을 두자고 했음

하지만 난 그의 말을 따르지 않았음

왜냐면 상품규모가 워낙 커서 판을 좀 키우고 싶었기 때문임

그래서 갤럼들이 당연히 하나씩 집에 다 갖고있는 30큡을 선택할거라고 생각하고 물량기준을 투표에 올렸음

근데 의외로 20큡과 30큡이 박빙이었고 미세한 차이로 20큡이 선택되어버림

결과적으로 참가자가 너무 적었고 비교적 조촐한 콘테스트가 되어버림

이점이 너무 아쉬움

아마 올해 물갤에서 최소 한번의 콘테스트는 더 있을듯 한데

누가 진행을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나처럼 바보같은 판단을 하지 않길 바람



그리고 참가자격 제한말인데

'올해 7월~10월초 까지 물갤에 글을 쓴 사람'

이것도 너무 타이트했음

물론 낮은 확률이겠지만

체리피커들이 대거 참석하면 황당한 콘테스트가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격은 필요했음

하지만 적어도 최근 2년간 글작성자라던가 이런 식으로 넓게 잡았어야 했음

그래야 복귀 갤럼들이 참여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음

첫공지를 올릴 때 이런 점들을 꼼꼼히 생각해서 올려야 함

한번 정한 룰을 수정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 같음

좀 잘못 정한 룰일지언정 수정되면 공정성이 떨어지니깐 사람덜이 그걸 원치 않음



암턴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음. 투표 집계하다 3등의 10표를 뜬금없이 빼먹어버리는 등 황당한 실수도 많이 해쑴


다음 콘테는 나보단 좀 더 깔꼼하고 치밀한 사람이 재밌게 진행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