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동달고 혼자 뭐라도 된양 선비질 하는 사람 보면 븅신같고, 이미 화난 사람들한테 유동따리가 비겁하게 익명성 뒤에 숨어서 이렇게 찬물 끼얹으려 해봐야 반감만 산다는것도 잘 아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너무 아쉬워서 그래.
난 약 서너달 전부터 물생활 시작하면서 물갤 아피갤 알게된 뉴비인데, 그때 내가 느꼈던건 이미 국내에선 악명높은 ㅇ갤, 내가 다른 취미활동하며 거쳤던 ㅂ갤 ㅁㅁ갤 등 다른 갤에 비해 사람들이 평온하고 열려있단 거였음(어디에나 존재하는 대놓고 어그로 끄는 몇몇 고멤 빼고). 전에 어떤 역사가 있었고 내가 모르는 개인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진 잘 모르지만 다수가 신사적이라는게 놀라우면서도 너무 좋았다.
형들 다 할 말 있고 누가 먼저 선빵 치면 당연히 대응하고싶은게 사람 심리인거 진짜 이해하지만, 다들 갤질 짬도 먹을 만큼 먹어서 당사자 입장에선 막타 치는게 조금 더 이긴거 같고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제3자 입장에서 볼땐 그냥 다 추잡해진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알잖아.
이상 어린 유동노무새끼가 뒷배경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사랑하고 혼자 아쉬워서 글 한번 끄적여 봤어. 혹시라도 내가 뉴비련이 감 못잡고 나대는거면 알려줘 자삭할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