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슨 바로 띠띠리또따띠아였구연
물질 접는 후배한테 타티아랑 코리 여럿 받아왔는데
후배는 인터메디아인지 갤럭시아스인지 판단을 못하던데 그냥 자료 좀 찾아보니까 인터메디아인것 같다.
저건 입수 직후에 찍은건데 뭐 이놈들이 다 그렇듯 지금은 얼굴보기 뒤1지게 힘들다
그래도 불끄고 밥주면 재깍재깍 튀어나오긴 하는데 지옥의 야바위를 시전하기때문에 몇마리 있는지도 햇갈림 다섯마리였냐 여섯마리였냐...
하여튼 다시 이 사진으로 돌아와서
받기로 한 날 연락오더니 '행님 알 낳았는데 같이 보낼게요'
...?????
2월 중순에 왔고 날이 꽤나 추웠던지라 걱정했는데 고택이라 그런지 알들도 다 무사히 왔다.
2일차.
사실 알 받았을땐 부화를 못 할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놈들을 내가 너무 얕봤었음...
꼬리가 생기기 시작.
물고기 알이라기보단 개구리 알이랑 비슷하다. 양서류는 잘 몰라서 같은 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우무질같은 막에 둘러쌓여있음.
열심히 제로투댄스를 추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때 알 두뭉탱이를 더 낳아놓으셨다.
살다살다 입수 이틀차에 알 낳는 고기는 처음본다 ㄹㅇ...
심지어 임시 수조라 별거 없는데... 뭐 쟤들한테 필요한 은신처는 다 있으니 상관 없나?
3일차.
눈이 생긴다. 이때부터 움직임이 없어진다.
알에 뭔가 문제가 생겼나 했는데, 심장 뛰는게 보여서 안심하고 뒀다. 딱 눈이 선명해지는 시점부터 잠잠해지는 듯.
사진상으론 심장 뛰는것까진 안보이는데... 직접 보면 눈알만한 붉은 심장이 콩닥거리는게 보인다.
꽤나 신기했던 순간...
4일차
3일차 밤 한마리가 부화하는걸 보고 잤었다. 이때부터 한두마리씩 부화하기 시작.
5일차.
다 부화했다. 자력으로 못 나오는 애들도 있는 것 같더라.
스포이드로 알껍질을 슉슈슈슉 해주니 잘 나온다.
막 태어난 놈들도 성어랑 하는짓이 똑같다. 낑기는거 쥰내 좋아함.
외쿡애들은 빨대를 잘라서 넣어주던데, 집에 빨대가 없어서 급한대로 역저면 판이랑 역저면 대롱 몇개를 이용해서 은신처를 만들어줬다.
초기에 의문사가 좀 있다곤 들었는데 이때 하루에 못해도 대여섯마리씩은 죽은 것 같다. 근데 마릿수가... 적게 잡아도 200마리는 넘을거라 줄었는지도 모르겠다.
10일차
슬슬 색이 올라온다. 밥도 먹는다.
진짜 성어랑 하는 짓이 판박이다. 단체로 중심도 안 잡고 굴러다녀서 '슈1발 죽었나????' 하고 스포이드 갖다대면 그때서야 움직여서 도망간다.
ㄹㅇ 얼탱이없는고기...
그리고 이때부터 폐사율이 급감.
알 받는 사람들을 위해 팁을 주면 불 켜져있으면 밥 안먹으니 끄고 줘야한다. 밥 먹을때 만큼은 미친듯이 빠른것까지 성어랑 판박이다. 피는 못속여...
난 니들이 부럽다...
16일차.
어제 사진이다. 일과는 언제나 밥먹기 굴러다니기 똥싸기 잠자기밖에 없다. 이렇게 부러울수가 없다.
메기는 메기라 엄청나게 먹고 엄청나게 싸서 벌써부터 청소가 빡세다. 2차산란 아이들을 합치면서 애플스네일을 더 넣어줬다.
몇마리 안 들어있는것 같아보이지만, 2차 애들까지 합쳤으니 300~400마리는 있을 듯.
크면서 점점 숨는실력이 좋아져서 파이프 안에 꽉꽉 들어차서 잔다. 벌써부터 얼굴보기가 힘들어...
역저면판은 슬슬 못 낑기니까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 또 낳았다.
도대체 뭐냐 니들...?
무정이 없었던 1, 2차와는 달리 이번엔 무정이 좀 보인다. 한 열개정도.
갯수는 2차때랑...엇비슷한가? 일단 1차보단 확실히 적음.
저게 1년+a정도 키운 애들이라는데, 지금 우리 댈고있는 타티아가 페루기에가 1년 반정도, 무사이카가 거의 1년 채워감.
올해안에 알 보고싶긴 한데 볼수 있을란가 모르겠네.
해외 사례를 보면 시종일관 알빠노 마인드로 사는 물고기답게 합사어가 있던 말던 알은 잘 낳는것 같긴 하다.
당장 저 인터메디아 수조도 체리바브랑 안시랑 베타한마리랑 랜서캣 들어있음.
이사하느라 바쁘기도 바빴고 수조세팅계획이 중간에 한번 틀어지면서 이번주 수욜이나 목욜에나 타티아 어항 완성되어서 들어갈 것 같고...
2광이니까 페루기에 무사이카 인터메디아 다 넣을 계획이고 환경 좀 맞춰주고 잘 키워봐야할듯.
+ 타티아 분양하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페루기에, 무사이카, 오르카 최우선, 다른 종들은 보고 결정~
능력자
대박
혹시…혹시….!!!!!! 혹시!!!!!!!!!!!!!! 진짜 제가 아는 동자개 님이신가요…?! 블랙랜서캣 보고 확신함
미치겠다…대박…… 저희집은 오르카는 없고 페루기에랑 무사이카랑 불도그(=피그미 우드캣) 키웁니다 이중 무사이카는 해외에서도 번식사례가 없는데에 비해 페루기에, 홀스타인(오르카), 불도그는 번식사례가 꽤 되더라구요. 무사이카는 현재 깜순이 님이 번식시도 중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결과는 아직 없지만…
이 닉이 흔치않으니 아마 맞을겁니다 ㅎ
저희집에선 불도그타티아(피그미우드캣)의 무정란까진 확인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인터메디아와 피그미우드캣이 제일 쉽고 블루레오파드와 오르카(홀스타인)이 그 다음, 무사이카(블랙 홀스타인)는 가장 어려운걸로 알고있어요. 깜순이님이 번식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세계 최초 무사이카 번식,,,
타티아 번식시키시는분 멋지네요
먹고 싸고 뒹굴거리고 야스까지. 미친고기네 ㅋㅋㅋ
포켓몬고 유튜버 1등 동자개 화이팅!!!
와 근데 레오파드나 무사이카도 아니고 저 신기한 애가 번식을 하네요ㅋㅋ
ㄹㅇ 저도 예상조차못함
덩고기
또띠아번식 ㅎㄷㄷ
번식ㄷㄷ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