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독타쪼가 던진 떡밥 한참 식었지만 뒤늦게 물어봄
일단 크기는 당연한거겠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있음
물고기는 같은 체형이라면 길이의 세제곱으로 부피가 증가한다는거
길이가 두배 큰 물고기면 8배 부피가 증가하고, 3배 큰 물고기면 27배 부피가 증가함
종종 나오는 과밀기준으로 제시되는 물고기 길이 1cm = 1리터는 저것 때문에라도 안맞을수밖에 없음
암튼 이론상 따지면 물고기 체형이 같다는 전제하에
1cm 100마리 = 10cm 한마리
가 요구하는 물량이 같음
과밀기준이 작은 고기에 대해 상대적으로 여유있고 큰 물고기에게 빡센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여기에 체형이 또 중요해짐.
같은 10cm 짜리 물고기라도 얇은 애랑 거의 정사각형 수준의 체형을 가진 애랑은 요구물량치가 다를수밖에 없는것
전자의 경우는 테트라나 피라미 계열일거고 후자는 딱 개량붕어들이 저 형태임.
이렇게 생각했을때 붕어가 길이에 비해 훨신 많은 물량을 요구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됨
마지막으로 물고기 습성임
이게 굉장히 복잡한 요소라고 생각되는데 같은 크기라도 운동량이 활발한 어종이라면 넓은 물량이 필요한게 당연하고
플레코처럼 굉장이 정적인 어종이라면 상대적으로 작은 물량에서도 사육이 가능하기 때문
전자는... 지금 떠오르는 애가 없네. 용이 이런 케이스에 들어가려나
플레코의 경우 극단적으로 2자어항에 30~40cm짜리 으르신을 투입해도 적당히 불만없이 살아가심. 다른 물고기면 이런거 불가능하겠지
여튼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를 길게 싸부려놨는데
한줄요약하자면 결국 당연한 소리인 '케바케'
과밀여부는 각 고기를 오래 사육한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가장 정확한게 맞다
좋은글엔 개추
사실 너무 당연한 소린듯. 이걸 굳이 정리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에이 생각보다 저거 잊어버리는경우가 많다구요 잘 적은듯
오스카 20급이랑 폴립 20급이랑 빵차이 다른거처럼 종마다 다르게 보는게 맞는듯 ㄹㅇ - dc App
붕어랑 복어가 이 계열의 탑인듯. 진짜 사각형체형 ㅋㅋㅋ
봉봉이 한마리 2자소폭에 잘 기르는중인데 관리하기 존나 빡셈. 일일 2회 스포이드질, 50% 환수 무적권해줌.
붕어는 역시 요구물량 클수밖에 없는듯
아 활동량 부분은 픽터스캣이랑 플레코 비교하면 딱이겠네 ㅋㅋㅋ 물량차이 한 수십배는 날듯
그리고 세제곱인데 100마리 = 1마리 해놨지 ㅋㅋㅋㅋ 1000마리 = 1마리임. 크기 열배면
픽터스냥한테는 2자광도 엄청 좁아보여... 처음에 3자광 들이는건데!!! - dc App
맞아요맞아요 용존산소 요구량도 제각각이라 케바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