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똑같은 얘기 해서 ㅈㅅ

해수냐 담수냐 새우냐 물고기냐 산성어종이냐 알칼리어종이냐 수초항이냐 FO냐 다 상관 없이 두달 지나야 안전함

20일까진 암모니아가 검출되고 60일까지는 아질산염이 검출됨

그 뒤론 과밀이 아닌 이상 안나옴

요즘엔 박테리아제를 써서 물잡이기간을 확 줄이기도 하지만 그건 변수가 너무 많음

박테리아제 사용량, 종류, 배송중 온도, 제조시기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음

따라서 박테리아제를 쓴 다음 짧은 기간에 물잡이가 끝났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질산염 시약을 통해 확인을 해줘야함

시약으로 확인할게 아니라면 무조건 두달은 지나야 내 어항의 물잡이가 다 됐다고 판단하는게 조음

물론 이 두달은 말 그대로 어항에 사료가 들어가 암모니아 생성이 시작한 시점부터 두달임. 맹물 두달 돌려봤자 거의 의미가 없음

두달이 지나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조심해야 함

사료도 가급적 적게주고 물고기도 가급적 적게 유지하고 환수도 자주 해주고 등등

두달이 지나면 과밀 아닌 이상 안심해도 됨

과한 봉달을 해도 그닥 무리가 없음. 여과박테리아는 기하급수로 증가하기 때문에 갑자기 물고기를 두배로 늘린다고 해도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두배로 늘어난 바이오로드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으로 알아서 맞춰짐. 따라서 봉달 당일에만 좀 조심하면 됨

물론 두배를 초과해 갑자기 대량으로 봉달하는건 위험함. 예를 들어 소형어 한마리 키우던 어항에 갑자기 20마리를 봉달하는 경우 20배로 증가한 바이오로드 만큼 여과박테리아가 늘어나는데 3일 가량이 걸림(니트로박터 분열시간→약 13시간). 이 경우 다시 3일간의 물잡이가 시작되는 셈임

환수의 경우도 두달이 지나면 안해도 수질 때문에 물고기가 병에 걸리거나 죽는 일은 거의 없음. 물론 장기적으론 암모니아랑 아질산 문제 이외의 다양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수는 가급적 해주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