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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다 똑같은놈같으면서도 물고기들은 고립된 담수라는 생태계 특성상 제각기 환경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왔음.
당장에 동일종으로 취급받는녀석들도 하천마다 조금씩 생김새가 다르다는건 다들 알거임.

쉬리에서 떨어져나온 참쉬리.
칼납자루에서 떨어져나온 낙동납자루, 줄납자루에서 떨어져나온 큰줄납자루도 그렇고 지금은 금강수계의 줄납자루가 그런 포지션임.
흰줄납줄개도 북쪽지방이랑 남쪽지방에서 나오는 애들 보면 다른게 느껴짐.
중고기나 참중고기도 수계마다 느낌이 다르고 그런 동종이어도 수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를 찾아내 신종으로 분류될수도있는걸 내 잣대대로 방생해서 그 신비가 풀리기도 전에 파괴하는건 아니다라는거지.

진짜 절멸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피라미나 갈겨니 납자루아과들 방류사업하는것도 난 아니꼽게봄.
내가 채집해온곳이나 수계가 확실한걸 구매한게 아닌이상 끝까지 책임지고 키웠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