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산염 재미로 자주 측정함


자주 할땐 일년에 3통 정도 썼으니까 연간 한 150번씩 측정한 적도 있숨


걍 집에 굴러다니는 별별 어항 매주 다 재봄


그러면서 내린 결론이 있는데


환수를 해주건 안해주건 수초가 있건 없건 바닥재가 얇건 두껍건 질산염이 영원히 증가하진 않음


증가하다가 언젠간 멈춤


이유는 ㅁ?ㄹ


수초가 소비하는건 뭐 그렇다치고


수초 없는 어항에서도 미세조류에 의한 소비가 되건 순환과정에서 암모니아단계일 때 휘발이 되건 저산소 구간에서 탈질이 일어나건 어떤 식으로건 줄어들긴 하는 것 같음


문제는 그 멈추는 지점의 농도에서 독성이 있냐 없냐인데


방금 구글링 해보니까


어종바이어종이라서리 어떤 어종은 20ppm에서도 중독을 보였단 주장도 있고(논문은 아님) 어떤 어종은 200ppm부터 폐사율에 차이가 생겼단 주장도 있더랑 (이건 논문임)


200ppm 미만에서 폐사율에 차이를 안보였다는 연구들도 사실 최대 몇개월 단위로 체크한거고 연단위로 체크하는건 아니다보니 질산염이 높을 때 물고기 수명에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수가 읎음


결국은 사육자 각자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 운영하면 되는거 아닐깡


문제는 환수 장기간 안해줬을 때 문제가 질산염뿐만이 아니라는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1054138

무환수를 오래 하면 어항속에서 무슨 일이 생기나? - 물고기 갤러리

한달에 10% 정도라도 환수를 해주는 어항과 안해주는 어항은 차이가 좀 있음수초가 없다는 가정하에모든 원소와 염은 사료, 보충수, 환수를 통해 어항으로 들어가고 환수를 통해 어항 밖으로 배출됨매일 사료를 x그램 넣고

gall.dcinside.com


나는 장기간 환수 안해줬을 때 제일 큰 문제는 질산염보단 할로겐원소 누적이나 구리누적이라고 생각함


질산염은 누적이 안된다고 해도 다른 많은 원소들이 계속 누적되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