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덜가고 비용도 덜들고 


사실상 가성비로보면 


해수보다는 담수가 훨씬 나음


물론 과거처럼 풀떼기없는 어항의 경우 해수의 압승이었어 


그런데 지금은 민물도 나무심고 풀떼기 심고하다보면 


그닥 해수에 딸리질않음


애초에 어항의 컨셉자체가 


자연의 일부를 모방하는거라 


해수는 해수나름대로의 매력이있다면


담수는 담수로서의 매력이있기마련임 


해수의 경우 일단 커지면 커질수록 돈이 많이듬 


작으면 작을수록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엄청난 만족감을 주느냐? 그렇진않음 물론 처음에 만족감은 담수보다 훨씬높음 


단 매일보다보면 그저그래.. 


담수의 경우 해수할돈이면 훨씬 크게 할수있어 


그러다보니 주변의 환경자체를 해수보다는 좀더 자연적으로 구성할수있는 특징도있거니와


구성하기에도 훨씬 더 쉽다는 장점이 존재함 


여기다 더해서 손도 덜감 


어항은 크면클수록 해수든 담수든 물이 쉽게 깨지지않아 


담수의 장점은 이렇게 자연적인 구성을 하게되면 


해수보다 생물이 좀 더 디테일하게 그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걸 보게될수있음


수초를 심게되면 새우의경우 안식처가 되기도하고 새우보다 작은 미생물들의 안식처이기도하고 


이런 미생물들을 물고기가 사냥하는 장면을 보기도 하고 


포란을 하기도 하며 


여러가지 상황이 좀더 많아지게 됨 


민물조개를 넣어서 키울수도있는거고 


다슬기라던지 달팽이 우렁이등등 


좀더 자연에 가까운 어항을 구성하는 매력이생김 


그에 비해서 해수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담수보다 딱히 나을게 없어보임 


손은 손대로 가고 오로지 화려함만을 쫒고있는 나를보게 됨 


물론 내가 이런걸 운영한다는거에 대한 자부심같은게 생기기도 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취미는 내 여유에서 나오는거지 굳이 이걸 일로만들게되면 


그안에 있는 생물도 그리고 그걸 관리하는사람도 피곤해지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