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받침대와 파이프, 수전을 만들고 모터 펌프를 연결해주었어요.
펌프가 모터스펀지 여과기에 있던거라 출력이 좀 약하지만 콩나물 물주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5시간 불린 콩나물콩을 넣어주고,
뚜껑까지 닫아줍니다.
스마트 플러그로 1시간에 1번씩 1분동안 물이 나옵니다.
5일차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이건 첫시도 했던 콩나물이라 웃자라서 콩나물이 많이 얇았는데,
이 이후에는 콩나물을 누를수있게 하이드로볼을 담은 통을 뽑아서 눌러주니 콩나물이 통통하고 키가 일정해졌어요.
라면 끓일때 넣어먹고, 술먹고 다음날 콩나물국 끓여먹고 하다보면 한 3~4일 먹으면 없어지네요.
음~~~~~~~~~~~ 맛있어~~~~~

이거 아이디어 상품이네 ㅋㅋㅋㅋㅋ
소소하게 ㅋㅋ
개추 두번 못주나? 금손 개추드립니당!! - dc App
헐랭 감사합니당 ㅋㅋ
나만 없어 금손
시간을 갈아넣은 아빠의 몸부림..
뭔데 이거 어디서사노 ㅋㅋㅋ
홈플러스에 천원주면 저거 2~3배를 살 수 있지만.. ㅈㄴ 재밌잖아? ㅋㅋㅋㅋ
나도 하고싶다이말이야
지리네
츄라이츄라이
이걸 어항에서 키우면 장점이 뭐에요?
아쿠아포닉스라는 농법이 있는데 식물은 질산염을 영양분으로 삼고, 질산염 빨아먹고 나온 물을 다시 어항으로 보낸다 하는 개념이에요. 저 정도 콩나물 양으로는 사실 어항 수질에대한 영향은 거의 없겠지만, 콩나물 입장에서는 양분 섞은 물을 줘서 더 잘 자란다 라는 이점이 있어요. 이거보다 더 큰장점은 콩나물은 물을 자주 줄수록 잘 자라는데 바쁘다바빠현대사회에서 물을 수시로 계속 줄수가 없으니 좀 힘든게 사실입니다. 수동으로 물을 주게되면 타협하고 타협해서 주는게 하루에 2~4번 물주는건데 물을 1시간마다 주니 아주 잘 큽니다.
그리고 시중에 물을 조금 받아놓고 쓰는 자동 콩나물 재배기가 있는데 원리가 완전히 똑같습니다. 제가 그걸 따라 만들었거든요. 차이는 시중제품은 물양이 적고, 썼던물을 또쓰고 하기때문에 이런 여름날에는 물이 금방 상해서, 결국에 하루 1~2번은 물을 버리고 새로 채워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어항위에서 어항물로 키우면 여과기로 도는 물인점, 물양이 많다는 점 등으로 물이 상하지가 않으니 물을 바꿔주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ㅎㅎㅎ
좀 찝찝하지않냐 어항에 병균 존나 많을텐데 굳이
첨에 그런생각 잠시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온갖 세균들 득실거리는 땅속에 있던것도 사서 먹고, 농약 잔뜩 치고 키운 것도 씻어먹으면 괜찮다고 하고 그냥 먹는거 생각해보니 오히려 낫다 싶던데 ㅋㅋ
이런 질문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콩나물 사먹는게 싸니 저렇게 만들어 먹는게 싸니? 나도 이런거 좀 로망인데 내 로망은 내가 재배한게 시중 가격보다 저렴했으면 해서.. ㅠ
음 정확하게 계산은 안되겠는데 보니까 키워먹는거나 사먹는거나 그게 그거야. 저 통에 키우면 6천원 주고 산 콩나물콩을 12번정도 나눠 키워먹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에 500g짜리 1000원하는데 내가 한번 키운거보다 양이 1.5배정도 많다. (느낌상) 그럼 내가 한번 키운 콩나물 333g x 12번 = 6000원 (4kg) 쿠팡 콩나물 500g x 6번 = 6000원 (3kg) 사먹는게 양액 써서 키우니까 더 통통하고 잔뿌리없고 전혀안질긴거까지 생각하면 사먹는게 나은데 그냥 키워먹는 재미로 해보는거지 뭐 ㅋㅋ
물떨어지게 하는거 멋지당 콩나물 안키우게되면 비내리는 테라리움처럼 꾸며도 될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