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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린지 3주 정도 지난, 3자광폭 블랙 컨셉 어항)


보르네오 가오리 비파 (통칭 보르네오 서커, 보르네오 힐스트림 로치) 단독항을 소개할겸, 홍보하는 글을 써보려 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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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myzon sp.' blood mary '

갤럼들이 많이 기르시는 베트남 sewellia 속의 타이거 힐스트림 로치에 비해, 보르네오 힐스트림로치는 기르시는 분이 많지 않은듯 하더라구용

개쌉쌉 똥꾸릉내 나는 똥고기를 홍보하는 위치이니만큼, 생브를 끓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작성하여씁니당

(족구데기 폰으로 사진 찍느라 힘들어써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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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아닌것 같지만 계류항 컨셉임ㅠㅠ 싯팔 물살 빠르다고~!!

3자광에 다른 고기 없이 gastromyzon 속, 즉 보르네오 가비들만 23마리, 총 6종이 입주해있습니당


우선 보르네오 가비 단독항은.....

그냥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맛이 있음..... 저서어종만 키우면 어쩔 수 없이 좀 심심하긴 합니당
킹치만!! 나름 화려한 아이들이라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당
(고비랑 비슷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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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myzon crenastus






보르네오 서커의 장점!!

1.바이오로드가 적음

2.갈조 처리 잘하는 편(알지와퍼 및 채소도 잘먹어유~)

3. 영역 어류이지만, 무리 생활을 하는 어종이라 합사 용이 ( sewellia 속, 통칭 베트남 가비에 비해 훨씬 순하며 상처를 입힐 수단이 없음)

4. 하찮게 싸워대면서 몰려다니는 거 보는거 개꿀

5. 특색 강한 다양한 종들을 모으는 재미☆☆☆
(국내에서는 동정 없이 팔기에.... 다소 저렴한 가격에 나름 희귀한 아이들 get 건웅!!)

6. 주행성임(캬~ 저서어종인데 야행성이 아님ㅋㅋㅋㅋ)

7. 꿈실꿈실 범퍼카처럼 움직여서 귀야움

8. 탈모 예방 및 근육량 증가, 부자가 되는 주파수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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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myzon ocellatus 'lamandau '





ps. 보르네오 가오리비파 (gastromyzon 속) 들은 전종이 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에 서식하며, 각 지류마다 다른 종이 살아갑니당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데다가, 특정 종을 제외하면 딱히 동정 없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탓에.....

알려진 바가 적고, 정보 업데이트도 느리기에 그나마 동정을 해서 판매하는 힐× ㅇㅋㅇ 같은 곳도  학명이 잘못된 경우가 많음ㅠㅠ



때문에 제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을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에 수입되는 대략적인 보르네오 가비들의 종류와, 간단한 동정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당





1) gastromyzon ctenoceph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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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소개할 scitulus와 함께, 과거 punctulatus 라는 잘못된 학명으로 섞여 들어오던 아이들 중 하나임ㅇㅇ

(진짜 punctulatus 는 매우 희귀하며.... 국내에 들어온 기록이 아직 없습니당.......)

땡땡이 무늬에 파스텔 블루톤의 나비날개같은 지느러미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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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들어오는 종 중 하나지만, 갠적으로
왠만한 저서어종은 얘 선에서 정리가능하다고 봄ㅇㅇ

지느러미가 져어어언나 예쁜 파스텔 블루색입니당 ㄹㅇ

[6마리 입주중 ]



2) gastromyzon scit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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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ctenocephalus 와 뭐가 다르냐면.....

등지느러미의 색이 비어 있고 상단부가 검게 테두리 쳐져 있음

꼬리무늬도 ctenocephalus 가 가로로 쭉 뻗는 편인 반면,
이 친구는 검은 무늬로 인해 세로로 끊기는 편!!

그 외에도 땡땡이 무늬가 좀 큰 경향이 있다는데.... 개체 차이가 커서 동정에 큰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당ㅇㅇ

(수입 올때는 한데 스까서 와서 문제지만.... 채집에는 서식지가 전혀 달라서 헷갈릴 일이 없다고 합니당)



[2마리 입주중]







3) gastromyzon ocellatus (lamandau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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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ㅇㅋㅇ 에서 '제브라 힐스트림 로치' 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팔리는 녀석입니당


과거에도 punctulatus라는 보르네오서커를 뭉뚱그린 학명으로 들어오기도 했구용

허나, 동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께서 해외 헌터와 채집 전문가, 교수에게 문의한 결과 서식지가 다를 뿐 ocellatus가 맞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당

참고로 사라왁 남부에 사는 원종 ocellatus 는 이로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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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중앙 칼리만탄 (lamandau)에도 ocellatus 가 서식하며,

주딱이 언급했던 보르네오서커 서적 《the borneo sucker 》의 저자 tan 박사도 lamandau의 미지 종은 ocellatus라고 결론지었다고 함ㅇㅇ

연조의 개수도 일치한다구 하네용




[출저/ pterophyllum님의 블로그] ㄹㅇ 강추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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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의 자잘한 스팟과, 등을 가로지르는 밴드가 인상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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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잘 받으면 위의 두 종들만큼은 아니지만, 푸른 꼬리를 보여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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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온순한 편인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보기가 쉬운 편입니당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상당히 눈에 띄고 화려합니당


[8마리 입주중]







4) gastromyzon zebr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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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진짜 제브라 힐스트림 로치, 제브리너스 입니당
지느러미에 크게 눈에 띄는 발색은 없음ㅇㅇ

선별 없이 팔리는 보르네오 가오리 비파들 사이에 비교적 드물게 섞여 들어옵니당....

특징은.... 제브라 무늬가 이써용(ㅋㅋ ㅈㅅ!!)

[2마리 입주 중]





5) gastromyzon crenas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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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땡글 아주 진하고 두꺼운 반점이 특징인 종,
크레나스투스 입니당

실물이 진짜 이뻐용

힐× ㅇㅋㅇ에서는 말레이시아sp 라는 학명으로 판매되었었으며, 저는 선별없이 뭉탱이로 있는 보르네오 가비 범벅에서 떨결에 주워왔습니당ㅇㅇ

(get할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당 ㅇㅇ 진짜 거의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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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스팟 무늬로 유명하지만, 개체마다 반점의 모양은 다양한 편임ㅇㅇ

근데 막상 보면 반점이 존나 크고 진해서 바로 알아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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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리너스랑 일기토 중( 개쳐발림)

사진이 흔들린걸 감안해도, 스팟의 선명함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입니당


[1마리 입주중]




6) gastromyzon sp. 'blood 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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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유명한 종!! 최근에 수입이 많이 들어왔죵

검은 체형에 이질적일 정도로 선명한 붉은 색이 특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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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은 상태에서도 지느러미의 붉은 무늬는 눈에 띔ㅇㅇ
+ 꼬리쪽의 노란 스팟도 이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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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가 붙은 이유는, 아직 정식 학명이 없어서입니당ㅇㅇ

lamandau, 중앙 칼리만탄에서 채집되긴 합니다만 ......
대부분 선별되어 팔리기 때문에 운 좋게 get할 가능성은 낫습니당ㅇㅇ

(저도 얘들만 ㅍㅅㅁ에서 샀어용)

크테노세팔루스 (ctenocephalus) 와 함께, 앵간한 저서어종 중에선 상당히 특색있고 이쁜 편이라고 생각함


[4마리 입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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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밥먹는 가비들




정보가 적어서 그런가....비교적 홍보가 덜 된 것 같아 아쉬워 작성해보았습니당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챠의 매력이 있는 보르네오 서커, 한번쯤 길러보기 괜찮은 어종이라고 생각합니당!!



가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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