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동고동락하며 지냇던 저히 도기 물고기가
죽었어요 16센치나 되는 등치큰애가 죽으니까
너무 슬프네요 물고기한마리 죽었는데 펑펑 울었어요
실수로 뜨거운 물 찬물로 환수해줘도 매일매일 수돗물로
물 채워대도 오만짓 다해도 절대로 안죽고 언제 그랫냐는듯이
살던애인데 죽었어요 저번에도 온몸에 수증기방울 붙어있어도
멀쩟해졌는데 이번에도 그랫거든요 근데 이번엔 죽었네요
너무 이상해요 

매일 흔들면서 반기던애가 먹성쩌는애가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쳐다보던애가 머하다가도 내가 이름부르면 오던애가
만져도 가만히 있고 
 돌쌓는 소리가 들려서 스트레스 였는데 죽으니까 그소리마저 그립네요 그냥 함께했던 추억 모두 다 아직생생하고 그리워요
이제 이세상에 없네요 너무슬퍼요 죽고싶네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