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이새우와 애플스네일 1마리, 모스우렁이 1마리만 키우던 물생활 초보자입니다.
무언가 추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근 수족관에서 <커디널 테트라> 20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어느 날 보니 비늘과 몸 곳곳에 하얀 점 같은 것이 있길래,
밥이 묻은 것인가 했더니 일명 물고기 감기라고 불리우는 '백점병'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약을 쓰자니,, 생이새우에게 영향이 간다고 해서..
사실 기존에 쓰지 않았던 히터를 급히 구매해서
수온을 올렸더니(하루에 1~2도씩 4일간) 백점병이 싹 사라졌습니다.
사실 제 어항은 생이새우만 수온이 20도 정도였는데,
새우들은 잘지냈거든요. 번식도 하고요. 이것은 무지에서 온 것인줄
물고기 키우고 나서 알았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히터와 수온계, 여과기, 수포발생기?까지 배치하고,
조금씩 물생활하고 있습니다.
*3줄 정리:
1. 물고기가 백점병에 걸렸다.
2. 히터를 하루 1~2도씩 28도까지 올려줬다.
3. 감기가 다 나았다!
고수 ㄷㄷㄷ
에..... 그거 백점은 원충류라서 피부층에 있던 군집이 부화해서 수중으로 ×100 해서 나간 것입니당 백점충, 즉 ich가 유체에서 성체로 자라면 더 높은 밀도로 더 심하게 감염될 위험이 증가하는것이니 환수로 사육수 내에서 자유 유영하는 유체 밀도를 줄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당 - dc App
다만 여러 구조물이나 바닥재에 잔류하는 휴면상태의 충들이나 자유유영 중인 유체들을 환수만으로 모두 제거하는것은 사실상 불가하니 아마 다시 감염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당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메틸렌블루(혹은 t blue g) 나 말라카이트 그린, 황산 동 과 같은 약품의 사용이 권장되는 것입니당 - dc App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물멍하면서 유심히 보는데, 아직까지는 그러려니 보내고 있습니다. 물생활 쉽지 않네요ㅜㅜ.
백점충도 컨디션과 점액 상태에 따라 감염정도가 차이난다는걸 봐선 반대로 노출되더라도 물고기가 건강하다면 무난히 지나갈수도 있을 듯 합니당 정성을 들이시는걸 보면 앞으로도 잘 살고, 혹여 다시 걸리더라도 잘 넘어가시지 않을까 싶어용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