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흐리지 않는 호수나 저수지는 어떻게 수질정화가 이루어 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수나 저수지에서 물을 여과하는 매커니즘은 바로 이겁니다...
호수나 저수지는 물의 흐름이 느리고, 바닥이 흙,진흙,자갈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바닥재들이 바로 박테리아의 거대한 서식지가 됩니다.
여과기 없이 식물로 니트로소모나스, 니트로박터가 생성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경식물로 박테리아가 살 수 있을까?
가능 합니다.... 핵심은 산소와 서식지 입니다.
여과기는 여과재를 통과하는 물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량을 늘려서 박테리가 서식할수 있게합니다.
반면 수조바닥에 깔아놓은 자갈이나 여과재 에는 물이 흐리지않아 산소량이 적어 박테리아가 살기 힘든것입니다.
박테리아는 물속에 떠다니지 않고, 돌,자갈,스펀지 등 표면에 붙어 삽니다.
2. 박테리아는 어디에 잘 붙을까?
자갈, 흙, 스펀지, 세라믹링, 돌표면 등에 잘 서식하고
식물 뿌리 자체, 매끈한 표면. 유리벽 등 에서는 잘 서식하지 못합니다.
이 두 박테리아 모두 산소가 필요하며,
식물의 잎에서 방출된 산소가 주변 여과재에 확산되면서
이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3. 식물의 잎에서 나온 산소가 중요한 이유
수경식물은 잎으로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방출합니다.
이 산소가 물속으로 확산되면서, 주변 돌,자갈,여과재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이 산소 덕분에 여과 박테리아가 더 잘 자라고, 더 활발히 활동하게 됩니다.
즉, 잎 → 산소 확산 → 돌 주변 → 박테리아 활발 → 수질 정화
그래서 식물 뿌리나 잎주면에 여과재를 배치시켜 놔야 하는겁니다...
물속에 뿌리만 담가놓으면 질산염만 흡수할뿐 질산염을 만드는 여과 박테리아는 서식이 힘듭니다.
반드시 식물 주변에 여과재가 있어야 박테리아가 생존이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식물(갈대, 부들, 수초 등)은 이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랍니다.
식물 잎이 햇빛을 받아 광합성 → 산소를 물속에 방출
이 산소가 근처 바닥으로 확산 → 박테리아가 암모니아/아질산염 분해
식물 뿌리는 질산염을 흡수 → 최종 정화
이게 호수나 저수지의 매커니즘 입니다....
산소가 충분하고, 표면적이 넓은 곳에서는 박테리아는 어디든지 붙어 살 수 있어요
4. 수질 정화를 위한 기본 구성
식물 + 산소 + 박테리아 서식지 = 건강한 물
수초를 키울때는 주변에 여과재 자갈 등을 함께 넣어 박테리아의 집을 만들어줍니다.
잎이 광합성하면 산소가 물속으로 확산되어 박테리아 활동을 지원합니다.
산소는 주로 잎에서 많이 나오기에 물속에서 키우는 수초가 산소공급에 좋으며
뿌리만 담가놓는 방식으로 키우면 산소는 잎에서 많이 방출하기에 산소공급이 힘듭니다...
이러한 반수생 방식으로 키운다면 여과기를 넣어서 식물은 질산염 제거용 으로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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