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룰루!

전에 밑에 어항 계획짜온거 봐달라고 했었는데 괜찮다고들 해주셔서 그대로 사서 잘 이사했습니다
저면여과는 백번 고민하다가 다음에 시도하는걸로....ㅠㅠ

모래 백번 닦아서 분진 진짜 하나도 없을 때 새 어항에 부어주고
물 받아서 사흘동안 빈 어항 여과기 돌리고
원래 어항 매일 5-10%씩 환수하는편이라 환수할 때 마다 새 어항에 물 부어주고 새 어항에서 물 퍼서 그 물로 환수해주고 이전 어항 스펀지 국물 쬐에끔 넣어주고

혼자 난리부르스를 추면서 어항 준비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이사하는데 애들 충격 최대한 덜 받게 하려고 물 맞댐 찔끔찔끔 해준다고 두 어항에 호스로 싸이펀 해주고 한쪽 어항에서 물 퍼서 다른 어항으로 부어주며 계속 수동 물교환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정도면 수질 동일하겠다 싶을 때 고기 투하

6시간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애들 다 활발하고 밥도 잘 먹어요

처음에는 약간 얼타서 애들이 정신없어 보이더니 이젠 예전처럼 사람 오면 밥주는줄 알고 모여들기도 하고
잘 놀고있어요

다만 단점은
모래가 생각보다 색이 음
똥이랑 너무 비슷해서 ㅋㅋㅋㅋㅋㅋ 똥 못 치워줄것 같아요
매일매일 인간 똥집기가 하루일과였는데
이제는 어째야할런지
더 하얀 모래를 했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일단은 어항도 커진만큼 조금 더 여유롭게 똥을 치워줄까해요


너무 좋아요
전에는 좀 빼곡한가 싶어서 애들 답답하겠다 싶었는데
넓어지니까 확실히 좋네요 ㅎㅎ

애들이 모래를 헤집고 다니는게 귀엽네요

원래 어항에 있던 인조수초를 넣어줬는데 보다보니까 진짜 수초도 좀 욕심이 나네요
애들 잘때보니까 인조수초 위에서 무슨 나무에 달린 열매처럼 기대서 자더라구요
진짜 수초 넣어주면 더 좋아할까 하며 욕심만 커집니다 ㅎㅎ

무튼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세팅했습니다
아직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서 내일 아침에 용궁가있는거 아닌가 좀 걱정되긴하는데
일단 다 컨디션 좋아보여서 괜찮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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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네이처팜 브라이트는 그렇게 브라이트 하지 않았다
ps2. 똥은 매일치워주진 않아도 괜찮겠죠?
ps3. 애들 기대서 자라고 인조수초 대신에 베타 꽃침대 같은거 넣어주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 슬러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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