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급여기까지 사놓고, 암모니아가 더 위험하대서 금식하는 쪽으로 선회했던건데.


난무하는 정보 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결과가 생명을 잃게 하는구나.


물생활 3개월 차, 물고기를 용궁으로 보낸 건 처음인데.


예상 밖으로 더 먹먹하고 가슴이 미어지네.


물고기 때문에 가족 여행을 못간다고 할 수도 없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베타가 살아있었다. 부레병은 그대로지만.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어서 물 밖으로 꺼내어 내장 부위를 상살 마사지하니까 숙변이 나왔다.


금붕어는 뭐.. 튼튼하더라. 아직 어림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결론은 테트라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