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물갤왔는데

예전 물갤 하던것도 생각나고 ㅠㅠ

오래키운 바나나 뒤진것도생각나고 ㅠㅠ 슬픔

술만마시면 첫사랑생각이 나네 ㅠㅠ

고1때 바나나를 암수로 한쌍을 사옴..

암컷이 4년차에 지느러미 다 녹아버리고..

뒤지기 직전까지갔는데


따로 소형걸이식여과기에 요양보냈더니

한 이주일 지나니 지느러미 다 살아나고 애가 파릇파릇해져서

다시 수컷하고 합사시킴..


걍 잘지냄..

한 반년있었나..

재수때였음..

공부하다가 지쳐서 수조를 봤는데 수컷씨발놈이

암컷을 존나 쪼고있음

보니 암컷이 곧 용궁갈 기세였음 ㅠㅠ

진짜 그날 용궁감 ..

수능 몇일전이었는데

가족들 다 등산가고 혼자였는데

암컷 집앞 화단에 묻어주는데

진짜 다큰사내새끼가 눈물질질짬

암컷 움직임없는거 꺼냈더니 헐떡이는거보고 혼자 막..진짜 잘가라고..ㅠㅠ


시발 ㅠ 진짜 추억많은놈이었는데

수컷새끼도 1년안되서 죽었음 ㅠㅠ


바나나 ㅠㅠ

보고싶어
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큐브 두개랑 각종여과기 있었는데 걍 구석에 박아둠..

물고기다시키우기무섭다..

지금 키우는 강아지에 정을 주는중..

미스테리가재 한 4대 까지 키우다가 접었었는데

그놈도 보고싶네

오랜만에물갤오니 정화되는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