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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박아넣을 타이머와 식제용 핀셋과 헤어그라스

뭐 보이는 대로의 물건이라 별로 할 말은 없고, 다만 내가 주문한 건 재팬 미니 헤어그라스라는 미니 헤어그라스보다 작은 품종인데

봉다리에는 그냥 미니 헤어그라스라고만 적혀있고, ㅊ춘자네 수족관의 악명을 생각하자니 내가 기대한 물건이 아닐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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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여과기는 근처에도 안 두리라 생각했는데, 수초가 조착한 마당에 

지체할 수는 없다 싶어서, 분진이라도 대충 없애고자 스펀지를 긴급히 투입.


그나저나 기포가 뽀글거리며 물 튀기는 모습을 보자하니,

무여과 어항이란 게 얼마나 이상적이며 무해한 수조인가를 실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