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것도 좀 있고해서 암튼 내 어항 ㄱ



ㅇㅇ 보다 싶이 초라함

몇자인진 잘 모르겠고 210리터라 하더라

실버 아로와나, 인디언 나이프 피쉬 그리고 먹이용 고기 10마리정도?

지금은 어리지만 크면 어항 턱없이 작은거 나도 알지만 아직은 괜찮으므로

여과기는 에하임 외부여과기 돌리고있고 (가장 자랑할만한거 ㅋㅋ..)


암튼 이제막 물질 시작하고 알아가고 있는데

어항 사자마자 실버아로와나 대려오고 밀웜먹여 새우먹여 먹이용 물고기먹여 마치 우리 애마냥 지극 정성으로 키웠는데 (오기전보다 많이자람)

근데 이 호로자식이 주인을 못알아보는건지 멀리서 내가 몸만 움직여도 개 지랄 발작을 일으키더라 그래서 이름도 은틱인데 해석은 알아서 하고

어항에 다가가면 더심해짐 지 대가리로 저 유리를 깨려는건지 갖다그냥 박아버리더라 수염 떨어질까 조마조마하면서 밥줄때도 진짜 모서리로 안보이게 슬금슬금가서 몇마리 툭툭 던져주고오는데 그럴때마다 슥하고 내얼굴보고 또 개발작 이르키더라


원래는 진짜 아로와나 한마리만 지극정성으로 존나크게 키워보자라는 생각갖고 키우다가 이젠 내가 이럴려고 물고기키우나 회의감이 오더라 그래서 인디언 나이프 대려옴

뭐 혹시 물고기와 교감하는진 모르겠지만 난 그런거 없고 솔까 관상용인데 나 눈 호강하자고 키우는데 아니 ㅋㅋ 쳐다보면 개지랄하는데 언제한번은 물밖으로 빼서 참교육시켜줄까하다가 겨우 참았다


결국엔 저렇게 지느러미에 구멍, 흠집났더라 아무리 내가 화가나도 부모마음 알겠더라 혹시 아프진 않을까 존나 조마조마한데

일단 저 지느러미 재생되냐? 그리고 제발 나만보면 지랄하는거 못고치냐? 미쳐버릴거같다 지머리로 유리를 그렇게 긁는데 어떻게 안다치고 배겨

요즘엔 진짜 쳐다도안보고 밥줄때만 그냥 슬금슬금 착하지 하면서 가서 툭툭 밀웜 몇마리 던져주고 온다


아니 밥은 또 엄청 잘먹고 진짜 건강해보이긴한데 쟤네도 각각 성격이 있을텐데 저세낀 소심+겁 대마왕이다 저렇게 구석에서 잘 나오지도 않더라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다행이 어제 대려온 인디언은 너무 좋다

애가 존나 활달해서 내가 어항 근쳐가면 지도 나를 구경하더라



아는대로 방법좀 부탁한다

조만간 가오리 한마리 대려올 생각인데 대려오면 인증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