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기를 키우는 이유는 애견처럼 가족같은 교감을 위해서가 아니라
관찰하기 위해서임. 작은 자연환경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녹아들어 살아가는 야생의 모습을 전지적 시점에서 관찰하고 감상하며
도심속에서는 느낄수 없는 자연의 생태계를 감상하며 심적인 위안과 소소한 재미를 위한 것임.
근데 구피는 그런 자연적인 미가 없음
사람이 보인다 싶으면 시도때도없이 수면에 미친듯이 모여드는 조건반사 행동만 때림.
물론 여러 다른종류의 물고기들도 그런 경향이 없진 않지만 구피는 그게 굉장히 심함.
그냥 인간의 움직임에 반응하기위해 존재한다. 이런 존재로밖에 안보임.
그러면 그런대로 애견처럼 같이 부비며 놀수있고 교감이라도 되던가. 그런것도 없음.
결국 구피란 존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거임. 그래서 쉽게 질림.
포커스를 물고기의 아름다움즉 체형 발색 지느러미 크기 등에 맞추면 자연환경 꾸미는건 거추장스럽고 장애물이고 특정어종제외하면 불필요한 행위라고 느끼게 될거다 구피도 체형 크기 지느러미 발색 꼼꼼히 떠지며 번식해서 에스급개체를 얻기위해하면 덜질릴수 있음
개소리 오지네 물에 손넣으면 강아지처럼 달려드는게 구피인데 뭔 교감이 안된다고 씨부리노
구피 귀여워 .. 근데.. 새끼를 넘 많이까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