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네 부모님중에 초중고 시절에 자녀 희망 직업란에다 의사나 검찰직, 법관이라는 분 계셨니 ?


꼭 고위직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특정적으로 원하는 직업이 있다라는 건 좋은 현상은 아니야.


그건 원하는 방향이 있다는 것이고 어디까지나 부모의 바람에 의한 거거든. 만약에 부모님 본인이 의사라던지 하는 존경을 받는 직업군이나 그런 경우면

보통 자녀만큼은 이 직업을 갖지 않았음 하는 심정이 큰 게 흔해. 

존경 받는 직업은 왜 존경을 받을까. 그만큼 되기도 힘들 뿐더러, 되고 나서도 행복해지는 보장도 없고.. 태어난 후로 부모님께서


지속적이건 지속적이지 않건 나의 자녀가 의사가 되었음하는 눈치를 주었다 치자. 기본적으로 자녀는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고자 하는 기전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서 거는 기대가 크다면, 큰 만큼 심리 안정이 힘들게 되지.

그리고 사회적 고위직이 되길 원하는 부모는 보통 자녀의 덕을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


자녀를 독립적 존재로 보지 않는 시선이 바로 자녀 희망 직업란에서 나타나니까. 

부모들 본인이 고위직 못 갖다는 점에서 내 자녀만큼은 존경을 받았음 하는 바이다. 하는 식으로

순수한 경우는 거의 없어. 


무튼 부모가 자녀의 행로를 결정 지으려 하는 행위로 인해서 자녀는 의존적으로 변해. 의존성이란 것은 수동적인 걸 말하곤 하는데.

여성도 수동적인 건 좋지 않아. 반대로 완전한 능동적 존재도 좋은 건 아니야. 균형이 필요한 거지.

너네 0 세 ~ 5 세까지가 가장 중요하단 걸 알고 있니. 우리가 그 시절 기억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워낙 과거이기도 하고.. 평생을 좌우하는 게 고작


단 5 년만에 결정 짓는다는 걸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튼 자녀의 덕을 보고자 하는 부모는 필연적으로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안 투자해. 덕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힘들지.

유전. 유전이 참 큰 존재지만, 인간이 그냥 똑같은 흑인들에서 분파 되었다는 걸 적용 해보면.. 환경이 더 큰지 알겠지. 


그리고 심리학 보고 통계라거나, 비과학적인 학문 아니면.. 심지어 유사 과학에 가깝단 얘기도 있는데..

난 살인자나, 전라도에선 살인자라고 불리는 전두환이도 누군가의 자녀이다. 그런점에서.. 인간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 믿어. 

완전한 개인의 문제는 절대로 없어. 대물림으로 인한 거거나 그런 경우지.


이상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