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와서 살이 쩌서 다이어트 시작.
과자랑 우유를 사서 과자 한쪽, 우유 한모금 마시고 다 버림
밥은 밥 한숫가락 먹고 상 물림.
이렇게 하니 위가 줄어서 거식증 같은게 생기더라
3개월간 살 엄청 빠졌는데 연말 회식 2주일 하니 제자리...
거기에 원형탈모도 왔었음...
20대 후반엔 자전거를 탔는데
매일 남산 타다가 체력이 붙은 후론 인왕스카이웨이+북악스카이웨이,
거기서 더 체력이 붙고 나선 남산+인왕스카이웨이+북악스카이웨이
주말 한강 끝에서 끝 왕복 + 남산
이렇게 6개월 하니 살 엄청빠지더라
건강해지고...
그러던 어느날 내 메인 자전거가 고장나서 94년식 쇠자전거 가지고 북악스카이 올라가는데
싸이클이 앞질러가서 쫓아가다가
근력이랑 폐활량은 되는데 관절이 못버텨서 6개월 병원 다님...
그래도 근육량이 좆되서 그런지 요요 없더라...
안먹고 빼는 건 미친 짓이야...
ㄷㄷㄷㄷ관절..ㄷㄷㄷ - 풍성충이 될꺼에요
안먹어도 균형잡힌식단짜서 하면 됨
탈모의 흔적은 남아있나요
그때 피부과 다니면서 주사 맞았어요... 엄청 비싼 주사...ㄷㄷ 덕분인지 흔적은 없어요
관절 조심하세요~ 저도 몇년 전부터는 업힐 잘 안다녀요
이미 닳아 없어진 관절~
살도 잃고 머리도 잃고 관절도 잃고
다이어트 남는게 없노 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