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갤러리 입갤한지도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담수 관상 새우 키우는 갤러들이 없는 것 같아서... 아 물론 생이 말고 레드비 같은 Caridina 속 새우 말하는 거.
미안.. 설명충이라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보통 우리가 담수 관상새우를 나눌 때 '생이과', '비슈림프과' 라는 표현을 쓰잖아. 제발 물갤러들만이라도 이런 병신은 표현 좀 쓰지 말자... "님들 나 무식해요"라고 광고하는 것과 다름 없어.
생물을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동식물에서는 '린네'의 분류 법을 많이 써. "종속과문강문계" 라고 많이들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거야. 생물을 첫 번째로 '계'로 나누고 하나의 계에서는 또 여러개의 '문'으로 나뉘고, 그 중 한 문에서 또 여러개의 '강'으로 나뉘고... 이렇게 계속 하위 개념으로 동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한거야.
따라서 가장 큰 그룹은 '계' 이고, 가장 작은 그룹은 '종'이 되겠지.
보통 가장 작은 그룹인 '종'만 달라도 교배가 안 되는 경우가 있어. 다른 종끼리의 교배를 '이종교배'라고 하지.
잠깐 이종교배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이종교배'는 크게 세가지 케이스로 나눌 수 있는데 아래와 같아.
1. 이종교배가 가능하며, 그 후대가 생식 기능이 없는 경우.
- 대표적으로 말과 당나귀의 잡종 후대인 '노새'가 있어. 보통 어떤 생물의 학명을 쓸 때는 '이명법' 이란걸 쓰는데, 이명법이란 어떤 생물이 속한 '속'과 '종' 을 나란히 순서대로 표기하여 그 학명을 정의 하는 명명법을 의미해. 따라서 말의 경우 학명은 Equus caballus 야. 앞에 대문자로 시작하는(원래 학명 쓸 때는 속명은 대문자로 시작하고 조명은 소문자로 시작해야한다는 규칙이 있어) Equus 는 말이 속한 '속(genus)' 의 이름을 의미하고 뒤에 소문자로 시작하는 caballus 는 말이 속한 '종(species)'의 이름을 뜻하는 거야. 따라서 학명만 보면 이 생물이 속한 속(genus)과 종(species)을 알 수가 있어.
그리고 당나귀의 학명은 Equus asinus 야. 말하고 똑같은 Equus 속에 속한 동물이고 단지 종(species)만 다르지. 따라서 말과 당나귀의 교배는 종이 다른 동물간의 교배이므로 다를 '이' 자를 써서 이종교배라고 칭하는 거고. 말과 당나귀는 운 좋게도 이종교배가 가능한데 문제는 이 이종교배 후대인 노새는 생식능력이 없다는 거야. 따라서 얘들은 번식을 못 하지 유전적으로 막다른 길에 다다른 동물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새로운 노새라는 종의 분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다 첫 세대에서 막혀버려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하고 죽게 되는 신세인거지.
2. 이종교배가 가능하며, 그 후대가 생식 기능이 있는 경우.
- 대표적으로 관상새우가 있어. 비슈림프의 학명은 Caridina logemanni 야. 즉, Caridina 속(genus) 에 속한 logemanni 라는 종명을 가진 새우지. 그리고 타이거 슈림프의 학명은 Caridina mariae 야. 비슈림프와 똑같은 Caridina 속이고 종만 달라. 근데 얘들은 이종교배가 가능하면서, 그 후대가 다시 logemanni 종이나 mariae 종, 그리고 근친교배도 가능해. 즉 이종교배 후대가 정상적인 생식 능력을 갖고 있는 케이스지. 이런 이종교배를 통해 지금 내가 신종 새우를 탄생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인 거고.
3. 이종교배가 불가능한 경우.
- 담수 새우계의 폭군, 야마토 새우의 학명을 한 번 보자. 야마토 새우의 학명은 Caridna 멀티덴타타(multidentata 인데 굳이 한글로 적은 건 한글 발음으로 '나무' 인 4음절 영단어가 디씨 금지어라서...)야. 간혹 학명에 관심이 많은 새우러 중에 올드비들은 Caridina japonica 라고 알고 있던데 2006년에 발표된 논문 기준으로 학명이 재개정되었어. 아무튼 놀랍게도 괴물같은 야마토 새우 역시 비슈림프와 같은 Caridina 속 새우라는 거야. 근데 이 두 종간의 교배는...? 아마 이종교배에 성공하면 단숨에 Chris Lukhaup 을 뛰어 넘는 새우계의 초신성이 될거야. 사실 경향을 따져보면, 같은 속(genus)에 속한 이종관게에서는 대부분 교배가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렇게 종만 달라도 교배가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다른 속이라고 하면 그냥 유전적으로 크게 다른 새우라고 보면 돼. 아주 간혹 동식물에서 다른 속간의 교배(이속교배)의 사례가 있긴한데 여기도 의문인게 대부분 아마추어들이나 취미가들에 의한 보고라서 그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학명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 한 경우나, 잘 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비슈림프나 타이거를 지칭하는 경우는 '비슈림프과'란 표현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Caridina(발음을 그대로 해보자면 카리디나)속'에 속한 새우라고 말하는게 맞아. 참고로 사람들이 타이거 슈림프에게도 '비슈림프과'란 표현을 쓰는데 아냐 완벽하게 틀렸어. 비슈림프와 타이거 슈림프틑 위에서 말했듯이 종이 달라. 그리고 '과'라는 표현도 틀렸고. 그냥 다 틀렸어.
참고로 우리에게 익숙한 레드비와 흑비는 '비슈림프'라는 유통명이 붙은 logemanni 종의 변종이야. 아까 종속과문강문계에서 최하위 그룹으로 종이 있었는데, 같은 종 안에서도 워낙 생김새가 다른(하지만 유전적으론 매우 유사한) 생물들이 많아서 임시로 종의 하위 그룹인 변종을 고안해 냈어. 보통 변종의 경우 학명 맨 뒤에 큰따옴표를 이용해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예를 들어 레드비의 경우, Caridina logemanni "Red bee shrimp" 나 Caridina logemanni "Crystal red bee shrimp'" 이렇게 말이지.
타이거 새우의 변종인 블랙 다이아몬드(글 첫 부분에 올라가 있는 사진 속의 새우)의 학명도 이를 적용해보면, Caridina mariae "black diamond" 혹은 Caridina mariae "BT0" 이 되겠지. BT0 이란 표현은 주로 외국에서 블루타이거 등급을 지칭하는 표현이야. 그냥 크게 신경 쓰지말고 변종명을 종명 뒤에 큰 따옴표를 사용해서 표기한다는 사실만 캐치하면 돼.
아 그리고 이렇게 큰따옴표로 표기하는 방법 외에, 변종, 그러니까 영어로 variety 의 앞글자를 따서 'var.' 라는 표기를 하고 변종명을 적는 경우도 많아. 보통 식물에서 그렇게 많이 표기하고.
이런 방식대로라면 레드비는, Caridina logemanni var. red bee shrimp 가 되겠지. 간단해.
우리가 생이과라고 부르는 관상 생이 새우들의 학명은 'Neocaridina'로 시작해.
즉, 애당초 비슈림프나 타이거와 같은 Caridina 속 새우들하곤 종도 아니고 속(genus) 자체가 다른 새우라는 거지. 따라서 생이새우들을 말할 때는 "Neocaridina 속에 속한 새우" 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야.
우리가 "생이과", "비슈림프과" 라고 할 때 쓰는 '과(family)' 라는 린네의 분류 그룹은 종속과문강문계, 즉 속(genus)의 한 단계 위 그룹을 지칭하는 표현이야.
생이새우가 속한 Neocaridina 속과 비슈림프가 속한 Caridina 속 모두 'Atyidae'과에 속한 새우들이야. 즉 생이나 비슈림프, 타이거 모두 같은 Atyidae과 새우라는 거지. 같은 과 새우인거야. Atyidae 속은 한글로 '새뱅이과'라고 불러.
따라서 생이과, 비슈림프과 라고 하는 건 참 병신 같고 무식해 보이는 표현인거지. 뭐 몰랐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제 알았으면 좀 구분해서 쓰자. 명명법에서 부터 틀려버리면 발전도없고 답도 없다. 특히 신종 착출을 위한 브리딩을 하고 싶은 갤러라면 이건 확실하게 갖고 가야해. 그래야 이게 같은 종인지 이종관게인지를 알 수 있고 헛수고를 덜 수 있게 되지.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
잠깐 짚고 넘어간다고 했다가 너무 길어졌다...
아무튼 Neocaridina (보통 길어서 통상적으로 'N.' 으로 표기하고, Caridina 의 경우 'C.'로 표기해) 속 새우 말고, C. 속 새우들을 잘 안 키우는 것 같은데 이유가 궁금해서.
키우고는 싶은데 사육이 어렵다고 해서 지레 겁먹고 안 키우는 경우, 키워봤는데 잘 안 돼서 그런 경우, 비싸서 엄두가 안 나는 경우, 분양가에 비해 생김새가 마음에 안 드는 경우 등등 댓글로 적어주면 고맙겠어.
만약 키우고는 싶은데 사육 난이도 때문에 그런거면 내가 갖고 있는 데이터 다 종합해서 가장 저렴하고 가장 확실한 방식 상황에 맞게 제시해서 글로 적어주려고 하고, 비싸서 엄두가 안 나는 경우면 뭐.. 내가 나눔을 많이 하던가 하면 될거고(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들한테 나눔하는 새우를 모두 물갤로 돌리면, 봄 이후, 혹은 가을 이후에 무분 가능한 새우는 달마다 대략 500~1000마리 정도는 나오니까). 근데 사실 C. 속 새우들도 고가종에 비해서 덜 화려해서 그렇지 N. 속 생이 새우들만큼 저렴한 아이들 많은데... 그리고 내가 나눔할 새우들도 알록달록하긴 해도 그렇게 퀄리티가 좋거나 채도가 높은 새우들도 아니고.
그냥 민물 관상 새우도 사람들이 많이 키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설문조사겸 써봤어.
키워보고는 싶은데... 각잡고 기르려면 전용수조에서 물잡이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관상용으로 길러보기엔 비싼 가격에 몰살될 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ㅎㅎ
저번에 그래서 입문용 crs를 사려고 가봤는데, 인터넷으로 눈은 높아져서 입문용은 또 눈에 안들어오고... 한번에 몰살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또 입문용도 싼 건 아니라...
너무 전문적인것 같아서 괴리감듬 ㅋㅋㅋ 크립토코리네도 찾아보니 너무 많고 전문적이여서 너무 무력해짐
전 넣는다면 2자항에 넣어야 하는데 구피가 많아서 체리는 알아서 번식도 잘하지만 이 넘들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고, 1자에 넣기엔 증발만으로도 물성치 변화가 너무 심하고 ㅎㅎㅎㅎ 아무튼 관심만 많네요.
일단 새우에 흥미를 느낀 적이 없고(그동안 봐왔던 건 입문용 씨알이들 뿐..ㅠㅠ) 예쁘다고 느낀 새우는 갓새모횽이 키우던 슐라웨시들. - dc App
구피초보 - 결국 정리하면 가장 큰 요소는 어려움 내지 합사가 불가능하므로 전용 수조를 할당해야하는 부담(?) 이고 그 뒤를 이어 죽었을 시 부담해야하는 기회비용+새우분양가네요. 의견 감솨합니다
그리고 워낙 들은게 많은지라 진입장벽이 어렵다는 게 이미 머릿속으로 있기도 합니다 - dc App
아무튼 1자 어항엔 시험삼아 입문용 10마리 정도를 사다넣어볼까 생각중이예요. 시험삼아 넣어놓은 체리10마리가 번식중이어서 한 번 넣어볼까... 하는데 먹이도 안주는 수조에 일주일에 50% 환수를 때리는 수조라 ㅋㅋㅋㅋ 생각만 하고 있어요.
몬스터로치 - 좀 깊게 들어간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이런걸 구분 안 하고 키우고 분양하면 며칠전에 제가 새사사에서 새우로 사기친다는, 그런 사기 당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그런 사기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치는 경우도 발생해요. 후자의 경우 진짜 억울하겠죠..,
그리고 어항이 여러개라면 충분히 새우 브리딩의 재미 쏠쏠한 용돈잼을 느끼겠지만 어항 한 두개 갖고 있어서 요것들 고기넣고 레이아웃하며 갖고 놀고있어서 씨알이는 눈길이 안가네요ㅠㅠ - dc App
유류류류리 - 하긴 큰 어종같이 박력있는 것도 아니고 고가 종 아니면 그닥 화려하지도 않으니 눈이 안 갈 수도 있겠네요ㅋㅋ 그리고 하도 새우 키우는 사람들이 엄살을 떨어서 어렵다는 고정관념까지... 의견 감사합니다ㅋㅋ
또 새로운거 배워갑니다... 보통 새우로 메인항을 하지않는이상 N속 새우들이 인식상 강한생명력과 까다롭지 않은 환경을요구하고 보통 서브 청소용 생물로 기용을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만해도 보세마니항에 사료찌꺼니나 이끼제거를위해 체리40마리 정도 풀어놓고 있는데 아직 먹힌새우는 육안으로 1마리뿐이고 다잘지내고있어서...
확실히 ㅋㅋㅋㅋ시나횽이 와서 온도만 맞추고 물맞댐없이 넣는다는 건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죠 아조시들은 몇시간동안 하고 한달후에도 돌연사한다고 겁냈었는데.. - dc App
또c속 새우들 사육정보를 보면 대개 소일부터 유목 모스류 에서 서브 수초로가는데 소일셋팅은 물잡이 기간이 길고 수질 체크와 수온,약품 사용시 유해한성분등을 상당히 신경써야한다는점이 초보들이 선뜻 손대기에 꺼려지는감이 있는것같아요 시나횽 글만봐도 처음 물질시작 하는사람은 지레 어우 너무 알아야할게많아 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안꼬이는이어폰 - 하긴.. 대부분 새우를 키우게 되는 계기가 관상이 아닌 청소 목적이 강하니.. 요즘 유행하는 N. 속 davidi 종의 변종인 블라디메리나 블루벨벳 등은 N. 속임에도 꽤나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튼 사육 난이도도 한 몫한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ㅋㅋ - dc App
뮤제카 - 그런 다소 인문학적 요소가 강한 표현법이라해도 비슈림프과라는 표현은 명백히 틀린 표현입니다...ㅜ 아 맞네요.. 새우 사육 난이도 높다고 느끼는 삼대장 중 하나인 수온.. 여름철에 진짜 맥 없이 쓰러지죠. 의견 감사합니다 뮤제카횽 - dc App
유류류류리 - 조만간 시간 날 때 입문자들 위한 저렴하고 쉬운 사육법 하나 고안해서 올려봐야겠네요ㅋㅋ - dc App
뮤제카 - 그동안 해부학적, 유전학적으로 많은 정보가 나오면서 대대적으로 학명이 개정됐어요 ㅋ - dc App
뮤제카 - 참고로 C. 속 새우인 logemanni 와 mariae 도 2014 년 10월부로 개정된 종명입니다 - dc App
나중에 2.5자로 메인항 교체하고 남는수초살려서 30큐브에 새우한번 다시 해고고싶은데 시나횽 초보가이드 올리시면 참고하겠습니다 ㅋㅋ N속 새우들도 골든백부터 그린제이드 메탈릭 오렌지까지 개량을통해 C속에 비벼볼수?있을 이쁜새우들이 나오고 메오같은경우 블루벨벳처럼 민감하지도 않아서 좋더군요
그래도역시 새우를 정말 하겠다 한다면C속이 단연 압도적으로 하고싶은 이유가 N속 새우들은 교잡이 되면 발색이 풀리고 점점 투명해진다는 점이 큰것같습니다 C속 새우들은 새로운 무늬나 발색이 출현하는게 비교할수없는 재미같아요
시나브로님, 제가 그 동안 주저한 이유를 정리하여 새 글로 적어봤습니다.
수초어항이랑 어울리는데 모스나 키우기쉬운 음성류 수초 아닌이상 수초랑 같이하기 어려움 끝. - dc App
저는 지금은 N속에 속하는 스노우볼 새우 1달정도 이제 접어들고 있는데요. 물생활은 군대제외하고 4년정도 된거같은 데 새우 쪽에 부담을 느꼇던 이유는
전용수조를 해야한다는 부담스러움?? 그리고 중공사막, 멤브레인 등등 보통 취미로 시작하는 물생활이 너무 전문용어와 전용장비?? 같은 것이 많아 취미로 하기에 부담스러움
꼭 저런게 필요한게 지금 막상 키워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알았지만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만만치않은 소일값.. 전 학생으로 저렴하고 소소한 것이 좋다보니 처음에 이 새우를 시작할때 가격면에서도 부담스럽더라구요 하도 사람들이 금방 죽여먹는다, 안되면 또 사서 넣어야 되고 .. 그리고 지방이다보니 작은 동네 수족관엔 이런 새우를 직접보기가 힘드니 이걸 정말 맘에들어서 계속 키울지 마음먹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서울올라가는길에 청계천가서 새우류 보고 지금 키우게 되었지만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생이를 하고있고, 시나브로님 새사사에 올려논 댓글중에 비쉬림프와 생이류는 합사는 가능하지만 둘중하나만 폭번하고 둘다 되기 어려운 이유를 적어둔 댓글 보고 그냥 생이류 지금있는 것에 정두고 키우고 있어서 비쉬림프를
합사할일은 없을 것 같지만 비쉬림프도 해보고싶네요 ㅎㅎ 나중에 정착하면 어항 2개로 둘다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말은 길었는데 요약하면 1. 전용수조의 부담 2. 전문용어 남발로 인한 공부의 필요성 3. 새우 키우는 사람들이 죽여먹는 이야기에 겁먹음 4. 저 같은 경우에 물고기에 관심있지 수초에 관심을 가진게 아니라 소일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소일자체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스러움;; 이 있네요
가격이 물린이들이 접하기엔 헉하게 높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얻어서 키웠는데 실패해봐서 두려움이 있습니다 시나브로 고수님처럼 필터사다가 물 만들어서 세팅하기엔 뭔가 비용도 만만치않을것 같고 만약 그냥 전용수조 하나에 물잡이하고 간단하게 crs를 키울수 있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물론 소일가지고 그렇게 키우는분도 있는것 같긴하던데 - dc App
시나브로님 글 읽고 나니 이불킥하게 생겼습니닼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개인적으론 시나브로님처럼 얇게 화산사 깔고 바닥재 교체 없이 역삼투랑 중공사막식으로 관리만 하면.. 비용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초항 제대로 하는 것보다 저렴하죠. 보통 집에 수조 1~2개만 놓다보니.. 화려한 어항을 먼저 찾아서 그런 것 같아요. 흔히 새우항이라고 하면 이끼가 잔뜩 낀 모습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도전해보겠읍니다 - 풍성충이 될꺼에요
개량종이라 비오톱 좋아하면 관심이 안가는 것도 있어욤
가끔 네이버 새우카페에서 개량 가능한 원종도 팔던데 그런건 끌리는...
결국 입문은 대부분 흑사 같은 바닥재에 수초 몇개 꼽아두고 구피 같은 화려한 물고기를 키우다가 새우도 들여와보면서 다음 어항에서 갈리는 것 같아요. 수초가 좋으신 분들은 수초를 중점으로 하고 물고기를 좋아하면 또 그쪽으로.. 새우를 좋아하면 새우로 갈리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시나브로님처럼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이 있으면 새우도 해볼만하겠는데? 라면서 쉽게 입문 가능할 것 같아요. 아직 어렵다는 인식, 비싸다는 인식이 새우항 입문을 더 막는 것 같습니다.
물고기든 다른동물이건 개량된생물은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F1세대가 시작되면서 이미 학계에선 자연과 동종으로 봐주지 않는다는건 알기때문에 개량된종에대한 기준이 굉장히 모호하다는건 알지만...
비싸고 어렵단 인식때문에ㅠㅠ 그냥 물고기 수초정도 기를때는 온도만 맞추고 환수로 질선염 관리만 해주면 되는데 새우들은 ph도 맞춰줘야 하고.. 수류가 있으면 안되니까 여과기도 제한이 있어서.. 스펀지 여과기 쓰긴 싫어요..ㅠ 지금은 25하이에 음성수초 몇촉이랑 베타 한마리 기르는데 crs는 어려울것같더라구요..
가재10년했더니 갑각류 질림..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싶습니다.. 생이도 제대로 못키우고있으므로 사육난이도가 문제입니다.. 사육경험은 없지만 보통 체리보단 예민하다고해서 ㄷㄷ거리고있습니다..
재라툴임 - 다소 햇갈리는 내용이지만 지금 숙지 안 해두시면 평생(?) 생이과 비슈림과란 표현에서 못 벗어나더라고요ㅋㅋ - dc App
안꼬이는이어폰 - 네 그렇죠ㅋㅋ 사실 N. 속 새우들의 교잡이 패턴과 발색을 망치는 이유는 비로 그 다양한 생이들이 모두 같은 종에 속해있다는 겁니다. 바로 변종 관계 때문인거죠. davidi 종은 표현형에 있어서 변이성이 높은 종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다른 변종과 교배하면 그 중간적 성질이나 부모와 다른, 그 종이 갖는 기본적인 표현형이 나오는 거죠. - dc App
그에 반해 C.속에서 나오는 신종새우는 대부분, 아니 레드비, 흑비, 타이거(원종), 오렌지 타이거, 아우라블루, 쉐도우비슈림프(킹콩) 을 제외하면 모조리 다 이종교배된 잡종입니다. 따라서 N.속 davidi 종의 변종 브리딩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죠ㅋ 아무튼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ㅋㅋ - dc App
뮤제카 - 다른 분류법도 있지만 대부분 린네 분류법을 기반으로한 이명법을 사용하고 있죠. 분류쪽이 솔까 죄다 지멋대로 정의하고 쓰는 게 있어서 골 아픕니다.. - dc App
한화팬: - 아무래도 C. 속은 이탄 넣는 수초항에선 성공적인 번식이나 사육이 힘든 편이긴 하죠.. 근데 이런 경우는 수초가 주인 상황이니 뭐 당연한 거고 저는 수초가 주가 아닌 새우가 주인 상황을 말씀드린 겁니다ㅋ - dc App
눈팅족장 - 의갼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공부가 부족한 탓에 그 빈자리를 용품으로 채워넣어서 세팅에 돈은 돈 대로 나가고 새우는 새우대로 죽는거죠. 저 같은 경우 어항 제외, 2자 광폭 하나 세팅하는데 바닥재값 포함 15,000원도 안듭니다만 저는 공부를 해둔 상태이니 가능한 거겠죠. 근데 여기서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 비판도 못 할 것이, - dc App
눈팅족장- 잘 못 된 정보를 습득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져 그 잘 못된 정보가 참인 명제로 둔갑하면서 이런 악순환의 연속이 발생하니.. 아무쪼록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제대로 된 정보가 절실한 것 같네요.. - dc App
토종비오톱 - 맞습니다ㅋ 사실 간단히 키우는 게 가장 좋죠. 근데 여기사 변수가, 아시다 싶이 물이 전부 다릅니다. a가 잘된다고 b가 그 방법으로 잘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사례를 보면 실제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죠. - dc App
토종비오톱 - 여담이지만 레드비로 유명한 분이 감으로만 키우다가 이사하면서 물 문제로 새우가 대량 폐사하여 수천만원대 피해를 입고 접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조만간 이론 따위 필요없는,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세팅법 올려볼게요. - dc App
민물고래 - 뭐.. 적옥토의 원료가 화산회토니 화산사라고 해도 맞죠ㅋㅋ 여러모로 새우에 대한 고정관념이 진입장벽을 높거나 거부감을 들게 하나보네요ㅋㅋ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난이도가 가장 큰 장벽인듯 하니 쉬운 사육법 고민해서 고안해보겠습니다! - dc App
GOFO - 고포님은 제가 열심히 뒤에서 서포팅하겠습니다ㅋㅋ - dc App
카바냐스 - 맞는 말씀이십니다ㅋ 사실 개량종이 보기 좋게 ‘개량’ 된 특성상 화려하고 채도 높은 새우들이 대부분이라 비오톱에 넣으면 그냥 새우만 보이는 그런...ㅎ 의견 감사합니다~ - dc App
수리남 - 굳이 따지만 외형적 개량과 환경에 대한 개량이 있을텐데 후지를 의미하신 거라면 아예 생물 안 키우는게 답이죠..ㅎ 전자만 배제하고 후자는 괜찮은 경우 야생종이나 야생종 후대를 키우는 것도 방법이고요. - dc App
몰라. - 맞아요..ㅎ 확실한 것은 새우가 물고기에 비해 민감하다는 것..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게 매력 포인트가 되어 새우에 빠지게 된 사람이 있죠. 저 같은..ㅋㅋㅋ 아무쪼록 그 부분은 제가 좀 부족하게나마 좀 도움이 될 수 있게 쉬운 사육법 고안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dc App
땡큐닭 - ㅋㅋㅋ 가재마스터셨군요~ 생각해보니 치가재가 꼭 새우를 닮았던... 지겨우실만 하갰습니다ㅋㅋ - dc App
ㅊㅊ - 아무래도 물고기에 비해 새우가 예민하긴 하죠.. 기초적인 정보만 알고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육법 고민해서 만들어볼게요ㅎ - dc App
살바드라 - 전 작고 아담한게 좋아서리...ㅋㅋ 사실 담수새우는 신종 만드는 것 말고는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배짱있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요즘 해수 공부하고 있다는 건 안 비밀... 조만간 따라가겠습니다ㅋㅋ 근데 전 산호할거에유.. - dc App
안키우는 가장 큰 이유가 따로 전용항을 만들어야하고 물고기보다 사육난이도가 더 높다는 인식탓이란 생각이 드네요 - dc App
평범하게 접하는 새우일수록 쉬운건 안비밀 - dc App
시나브로님 글은 집다리처럼 경험과 추측만을 기반으로 싸지르는 비논리적 확신이 아닌 명확한 팩트와 근거를 가지고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보고있읍니다..(어려워서 절반은 이해하면 다행이지만;;ㅋㅋㅋㅋ)
살바드라 - 뭔가 산호만 하늘하늘 움직이고 나머진 다 정지해 있었으면 하는.. 변태임 - dc App
라프론테라 - 아무래도 잘 된다는 사람 글 보고 따라해도 안 되고 자심가 떨어지고 난이도 높게 느껴지고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유... 안타깝습네다.. - dc App
후꿀 - 감사합니다ㅋㅋ 집다리는 진짜...ㅜ 애정아린 시선으로 보던 새사사도 집다리화 되어버려서 슬퍼요... 제발 물갤만은.. - dc App
꺼져줄게잘박어 - 음.. 어떤 걸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박어 행님ㅜ 육상 식물은 잘 몰라유 - dc App
일반적으로 쉽게 키우는 관상어(구피 등)와 합사가 가능하면서 죽지 않고 번식까지 하려는 속물 마인드를 채워주는게 Neocaridina이고.. 어항을 새우 위주로 꾸리면 지루할거 같아서..?
병신하나 추가요...ㅠㅠ - dc App
잘 움직이질 않아서 재미없음 파충류 같아
병코돌고래 - 결국 C.속 새우들이 다소 연약하다는 편견(종에 따라 실제로 약하기도 하지만..)과 이로인한 타종과의 합사문제... 말씀 감사합니다ㅋ - dc App
어호 - ㅋㅋㅋ 그부분 오타가 났어요.. 진짜 병은 따로 있읍니다... 걱정마세유ㅋㅋ - dc App
ㅇㅇ - ?? 움직임 많은데.. 하긴 크기가 작고 이렁 부분은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테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dc App
2자로 시작했는데요. 핀토로.... 절반이 용궁행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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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100마리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