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오고
옆에 남자 여자 커플이 앉아서 메뉴를 정함..
여자와 남자 커플이
앉아서 메뉴를 이리 저리 정하는데
남자의 의견 따윈 1도 없었음
개 병신 같은 새끼..
여자가
뭐 이거저거
먹자 해서
남자가 남자 지갑에 있던 돈으로
여자가 말한 메뉴를 시키고 밥이 나오자 서빙 까지 도 맡아 하며
뭐 밥을 먹는데
순간 시발
목구멍으로 대한민국 남자는 다 시다바리냐
여자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앉아가지고 계산은 또 남자가 쳐하고 앉았고..
참 이게 나라냐
란 말이 목구멍 까지 넘어 왔지만 새우 튀김에 그 말이 넘어가더라
남자는 보니까 좀 생기고 키도 크고 한데 오토바이 여자랑 타고 한솥 도시락으로 저녁먹는걸로 봐서
금전적으로 그리 넉넉한 사람은 아니었던듯..
여자는 진짜 무슨 모기 유충 의인화 해서 대충 캐리커쳐로 그려놓고
세상 불만 다 가진듯 생겨먹었더라
하 진짜..
암튼 밥 먹으면서 (바로 옆에 있으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들어보니까
아마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혹은 동거 하는 커플 같더라
그러면서 남자쪽 홀어머니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가 하는 말이..
남자 쪽 어머니 생신이 곧 다가 오는데 몇년 동안 생일 못 챙겨 드렸는데..
이번에 용돈이라도 조금 드리고 싶다니까..
순간 여자가 숟가락 탁 놓으면서
하는말이
아 또 성질 나오게 하네
니 엄마가 니 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고
이번에 해주면..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일 안하고 용돈 달라할껄?
그럼 우리엄마는???
그러면서 쌍심지를 켜는데
나는 존나 소심한
새끼라
못들은척 못본척 하면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그냥 혼밥 하고 있었다..
남자가 쪽팔린지 여자를 달래주고 싶었는지
알았다 알았다 미안하다 그러면서 그러는데..
에효 시발 니미
불효자식은 전부다 수컷이지 암..
나 같으면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먹다 남은 도시락 샹년 얼굴에 던지고 나왔어야 속이 시원하겠더라..
나도 시발 남자고
불알이 뇌를 침략 당한적이 많은 새끼라
예뻤으면 그래 그래
해줬을 텐데
모기유충 빻아놓은 오뎅 찌끄레기 같이 생긴년이
어디 감히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놔 진짜
아 시발
정말이지 이 세상에는 좆같은 놈도 많지만
좆같은 년도 존나 많은거 같다
시발 미친 개 같은년아
니 남편 될 새끼하고 똑같이 생겨먹은 아들 낳아서
늙어서 똑같이 당해라 개같은 년아.
모기유충은 냉짱이고 냉짱은 좋은단백질원입니다. 단백질원에 단백질을 넣어주면 저는 안먹습니드
한솥은 싸고 맛잇읍니다. - dc App
명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