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 저주는 시덥잖은게 아닌거 님도 알지?

정말 내가 내 목숨을 걸고 처음으로 살을 날린거야.

무작정 날린 살이면 몰라도

풀 방법을 정하고 그걸 알려주기까지 했으니 다른 방법으로 피해가려 해도 쉽지않아

아주 용한 무당이나 찾아가봐

그래봤자 난 양기가 강해 가위한번 안눌린 사람이니
귀신의 음기도 대적못하는 내가 날린 살을
살아있는 무당의 음기로 대적 할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

푸는 방법은
죄.송.합.니.다. 다섯글자 말하는 간단한 것이었지만
기회를 줫음에도 넌 알량한 자존심으로 그걸 걷어차버렸지. 내가 장난이나 치고 농담따먹기 하는줄 알고 말이아

근데 난 진심임
진심으로 살을 날림
내 생년월일시 네가지 기둥과 타고난 팔자의 양기를 다걸고
삼신이 점지해준 한사람의 목숨을 얹어 박아넣은 살이니 잘해봐

이제널 차단했기때문에 니가 죄송하다 떠들어봐야 내가 못보니 소용이 없어..

수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