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24살에사범대 들어왔고
키 170에 평생모쏠이라 자존감이 존나 낮았음. 여친만들고싶어서 근육만들고 살쫙빼고 쿠팡단기알바하면서 번돈 120만원 피부과에서 여드름다없애고 흉터 다없애고 가르마펌에 염색하고 그렇게 쏵바뀌고나서 2학기 들어서니까 98한테 한번 99한테한번 고백을 받더라. 근데 솔직히 안이뻐서 두번다 찼음 내주제에. 모쏠주제에.

지금 25인데 우리과에 동기 한명 진짜 좋아함.
근데 이친구는 나에대한 감정 1도없음. 시크하고 딱 자기할말하고 감정을 알수없는 아이임. 근데 통학이라 1시간을 가치다니고 가치수업다니고 하다보니 과에서 젤 친한사이는 맞음.

모르겠다. 고백할 용기는 안나고 ㅆㅂ 상사병걸려 뒤져버릴것같다. 아직 우리동기애 하나가 날좋아한다는 소식또 들리고
1학기에 ㅂㅅ이었을땐 아무도 신경안썼으면서 ㅆㅂ

이제는 지쳐서 나좋아해주는애 아무나 사귀다가 임용합격하고 이친구한테 고백하고 진지하게 결혼하고싶다는 상상도함.

진짜 미친거아닌가 ㅆㅂ

존나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