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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네이버 카페 중 어느 곳을 활동하다가 자기가 프린스턴 대학 수학과라고 하는 사람을 본 적 있었다.


이 사람은 자기 아이디로 수학 공부를 하는 카페를 파서 어려운 식이나 답도 곧장 답변해주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자기가 몸이 약해서 제대로 사회생활을 못 했다고 말하면서 자기를 살려준 의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더라.


한의학 기반의 사이비라고 내가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쑥뜸을 통해서 모든 것을 낫게 한다고 하는 실제로 판매하던 책도 있는 사이비 한의학이었다.


이 사람의 발언 중 쑥뜸을 단전에 1만 시간하면 달의 중력에 편승하여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


자기가 진리라고 믿는 것에 완전히 채널을 고정시켜서 다른 사람이랑 같은 채널에 사는 걸 포기한 부류를 그때 처음 알게 됨 ㅇㅇ


그래서 재수는화학이라던가, 오벨이라던가, 사주폐경기라던가 그런 류의 사람들 보면 그냥 그러려니 함.


자기만의 고유 채널에 빠져서 거기서 돌아가지 못함 ㅇㅇ 이해해줘라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