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지겹겠지만 기왕 시작한거 끝을 안보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 확인까지는 좀 해보려고 함
여과기 없는 어항에서 수초와 바닥재 중 어느 쪽이 여과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하는게 목적이고..
2리터짜리 물통 두개에
1번 물통은 수초(모스, 부상수초)만
2번 물통은 바닥재만
이렇게 넣고 매일 사료를 1mg씩 늘려나갈 예정임
1일 1mg
2일 2mg
3일 3mg
이런 식으로..
어느쪽 물이 먼저 깨지는지 보려고 함
참고로 20큐브 물깨짐 실험할 때 매일 넣었던 사료량이 200mg이니 대충 리터 당 25mg 정도를 매일 넣어 물깨지는 것을 확인했으니까
2리터 어항에서는 50일(50mg)에 도달하기 전에 물이 깨질것으로 예상해봄
오 좋은 실험인거 같아 형
지금 3달째 이짓하고 있는데 좋게 봐줘서 고마웡ㅋㅋㅋ
수초쪽이 먼저 깨질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가 궁금합니당
난 수초! 수초에도 박테리아가 붙을턴데 그래서 수초라고 봄
난 진짜 모르겠음 ㅋㅋㅋ
수초는 변수가 너무 많지 않을까요?? - dc App
그럼 변수없이 잘 성장하는지 확인하면서 해야겠네요. 모스는 성장팁이 연두색이니 잘 성장중인지 아닌지 바로 티가 날거고 부상수초는 잎 장수를 세서 매일 기록하면 되지 않을까요
광량이나 미량원소 영양같은 부분은 어떻게 될지요. 그냥 순전히 제 짧은 경험과 지식에 의한 생각이지만 소일에 심고 충분한 비료와 탄소 광량을 주는 일반적인 수초항의 환경조화로 수초가 힘을 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풀 띄워두고 바닥재랑 배틀하기에는 단순히 부상수초의 성능확인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dc App
사실 바닥재만 있을 경우 충분한 여과사이클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저번 실험만으로도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dc App
물론 이번 시도가 아무의미 없다거나 하지 말라는 의도로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 - dc App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902440&page=1
내용이 좀 길어 새글로 작성해보았읍니다 ㅋㅋ
실험은 언제나 옳다 ㅎㅎ 그런대 실험들이 너무 다 극단적이지 않아? ㅋㅋ 나는 바닥재와 수초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때 무여과가 완성되는것 같은데
쿠아는 수초의 효과가 미비하다고 하지만 그 수초의 양이 많아지면 절대 미비하지 않고. 바닥재에 박테리아가 자리잡을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부상수초가 그 시간을 벌어주고
그럼 수초만/바닥재만/수초+바닥재 이렇게 3개로 해서 세개 모두 며칠째 물이 깨지는지 한번 볼까요
부상수초를 워낙 넉넉히 보내주셔서 그렇게해도 문제 없을 것 같슴당
수고스럽겠지만 그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상수초는 바로 효과가 눈에 보일것 같고 수중에 심어야되는 수초는 뿌리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성장하기 시작할때 효과가 나올것 같고. 바닥재는 제일 속도는 느리지만 일정시간 지나면 안정적으로 효과가 나타날것같고 ㅎㅎ
어차피 2개나 3개나 차이 없으니까 제 생각에도 그게 좋을 것 같음여 ㅋㅋ
난 쿠아가 멸망할거라 생각함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상수초 관련 논문보면 수초가 생장하기 부적합한 환경에선 오히려 오염이 가속되는 원인이 될수있다고 본것같우이
그치 수초가 녹으니까... 그래서 수초가 잘 성장중인지도 매일 확인해야할듯
안지겨우니 영원히 해줘
수초 vs 바닥재 ㄷㄷㄷ
저는 재밌을것 같은데 어떠실지 모르겠슴당
재밌는 실험이네요 결과값 기대해볼게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러한 변수도 고려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수초어항(A), 바닥재어항(B) 1. 수돗물의 미량원소 함량 차이(따라서 증류수 사용). ->하지만 미량원소가 없어 수초가 녹을 가능성.
2. 빛의 조사로 인해 B어항에 극미량의 조류 발생(따라서 빛 차단) ->하지만 A수조와 외부환경(빛)이 달라지며 무시할만한 오류. 3. 사료 입자 크기 균일성(예를 들어 3mm의 크기를 가진 일정한 구멍의 채). 이유는 사료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부패속도나 분해속도가 달라질 수 있는 오류. ->어차피 사료를 랜덤으로 퍼서 무시할만한 오류.
4. B수조의 바닥재에 의해 A수조와 pH차이(pH에 따라서 암모늄,아모니아의 비율이 차이남으로 이로인해 박테리아가 소비하는 에너지 차이 발생) ->A,B 수조의 pH를 동일하게 설정하기. 정도 생각나는데 혹시나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꼭 결과보러 올게요!
예리한 지적 개꿀이네오. 제가 핀포인트가 있으니까 pH는 모든 수조를 동일하게 맞춰보죠 뭐 ㅎㅎ 수돗물 미량원소는 어차피 동시에 받은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2번은 빛차단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3번은 뭐 사료 알갱이 크기가 대체로 비슷하더라구요. 0.001g 단위 저울을 쓰는데 프로닥마린 한알갱이가 딱 이정도 무게라서 편했
습니다 ㅋㅋ
1번 같은 경우 수도관의 미세한 녹 덩어리의 함량이나 미량원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부분은 tds측정기로 대략적으로 보시거나 아니면 무시할만큼의 오류일거 같아요. 아무쪼록 실험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밤 되세요.
길어봤자 물받는 시간 1분 정도 차이이라서 그렇게 차이가 날 것 같지 않슴당 ㅋㅋ TDS 재봐도 1분 먼저 받은 물과 나중에 받은 물의 차이가 나진 않구요. 항상 110 정도 나옵니다~
한번 잘 해보겠숨당 재밌게 봐주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