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류수에 넣어도 단기적으로 물고기는 죽지 않음. 일정 기간 사육하는 것도 가능함
2. 다만 순수한 증류수는 pH자체가 너무 낮으며 버퍼가 없어서 pH가 급변함. 실제 사육시엔 질산화작용으로인해 더 심각하게 pH가 하락하게 됨
3. 또한 피부흡수를 통해 미네랄을 공급받을 수 없음
4. 2번, 3번의 이유로 증류수는 물고기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물이 아니며 단기간에 죽을 확률도 높음
5. 삼투압에 의해 물고기의 세포로 물이 들어가 세포궤사가 된다는 주장은 틀렸음. 어류의 세포는 능동수송을 통해 전해질농도차를 유지할 수 있음
흠 - dc App
사육수의 염분변화에 따른 논문 봤는데 너무 낮거나 높을 때 체내 전해질 농도 조절 어려워서 Na/k 펌프 작동에 문제가 생겨 향상성 유지가 불가능하다는데?
그거 해수어 케이스 아님?
기수어나 숭어 연어 이런종류 말곤 삼투압 조절 불가로 인한 폐사가 맞는듯
혹은 담수어를 전해질농도 높은 물에서 사육한 케이스이거나
논문을 가져와서 얘기해보자
아 민물고기는 고장 환경에서 실험했네 일단 주변 전해질 환경에 맞춰서 체내 농도 유지하다 에너지 다쓰면 향상성 유지 못하는거네
애초에 논문 주제부터가 '염분변화에 따른' 이잖아. 물고기의 체액과 비교했을 때 증류수와 수돗물은 삼투압 측면에서 그렇게 차이가 크게 나지도 않아
사람도 72시간 못먹고 걸으면 탈수 오는데 걸어서 탈수온거노 - dc App
저친구의 논리대로 증류수에서 삼투압 문제가 생겼다면 수돗물에서도 똑같이 생겨야함
수돗물에서 1주일 헤엄치다 에너지 다써서 죽으면 향상성 삼투압땜에 죽은게 되는건 아님 - dc App
님 말처럼 증류수에서 민물고기가 폐사할만한 급격한 삼투변화는 일어나기 힘든듯
면봉이는 왜 갑자기 개논리 시전함?
실제로 남미어종들 TDS 10 이내로 떨어뜨려서 키우는 사람들이 널렸기도 하니까 ㅎㅎ
아까 어떤 애가 아래에서 '에너지 다 떨어져서 이온펌프 못쓰면 세포에 물 들어와서 궤사되는건 맞잖아요' 이랬거든. 면봉은 그거에 대해 말하는거임 ㅋㅋ
ㅇㅇ - dc App
직접적인 사인은 맞는데 왜 화내는거임 ㅋㅋ 결국 증류수 사인은 삼투압은 아니였으
삼투압하고는 1도 상관이 없어. 물고기 체액의 TDS 측정해보면 몇천 단위로 나올걸? 증류수 TDS는 0이고 수돗물은 100정도야. 삼투압에 차이가 없어
만약에 증류수에서 삼투압 문제로 물고기가 죽는다? 그럼 수돗물에서도 죽어야 하고 자연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죽어야 함
증류수로 삼투압 조절 불가 폐사까지 갈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고 삼투압 조절을 능동적으로 수행 가능한 어류는 기수어랑 회유어 정도. 나머진 능동수송으로 버티다 에너지 바닥나면 결국 폐사함 삼투압 관련은 이제 끗
이렇게 말하면 오해가 생김. 삼투압 측면에선 증류수와 수돗물이 큰 차이가 없대도. 에너지가 바닥나 능동수송을 못해 폐사한다는 말은 수돗물이나 자연상태의 물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됨. 증류수하고는 상관이 없는 문제임
그러네 수돗물과 증류수 말고 '담수와 해수'정도 차이
그치 담수와 해수 차이 정도면 삼투압으로 죽는게 맞지
사람들이 증류수에 물고기 넣어볼 생각은 안했나봄 한국어 논문중에 증류수로 사육한건 안나오네 ㅋㅋ
남미어종 키우는 사람들 중 하우징한물 그대로 쓰는 사람들 꽤 됨. 심하면 TDS 4~5 뜨기도 함. 근데 물고기들 잘만 살고 번식도 잘 하니까 뭐..
그정도면 뭐 거의 증류수급이긴 함
그래도 완전 대미지가 없는건 아닌듯? 담수어 증류수에 넣었더니 아가미에 동맥류 발생했다곤 하네 이마저도 적응없이 갑자기 집어넣어서 나온 결과니 tds값 서서히 낮춰서 증류수급으로 가면 별 문제 없을듯
그게 tds 때문인지 ph때문인지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함. 정말 순수한 tds 0짜리 증류수면 pH가 한 4.8 이렇게 되는걸로 아는데 보통 7.0 정도에 살던 애를 4.8에 넣으면 아가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깡 ㅋㅋ pH 1 차이 정도로도 물맞댐을 3시간씩 해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뭐 당연히 tds 때문일 수도 있긴 함. 님 말대로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생각보다 물고기들이 낮은 tds에서는 작은 변화에도 민감할 수도 있고. 나도 뭐 내 생각이 100% 맞다고는 생각 안함